김광진 후보 “‘전문건설업계 발전은 광주 발전의 바로미터"
대한전문건설협회 광주광역시회, 함께 손잡고 밀린 숙제 풀어나갈 것
[투데이광주전남] 최영태 기자 = 대한전문건설협회 광주광역시회는 2월 1일 오후 광주광역시의회 회의실에서 지난 15일 더불어민주당 광주 서구을 22대 총선출마를 공식 선언한 김광진 전 광주광역시 문화경제부시장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날 총회에서 박병철 회장은 “전문건설업의 건전한 육성발전을 도모하여 전문건설업계의 발전과 업역보호를 위해 애써주신 점에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1400명의 전문건설인들의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드린다”고 말했다.
감사패를 받은 김광진 후보는 “전문건설업계의 발전은 곧 광주 발전의 바로미터”라며 “부시장시절 지역건설산업활성화를 위해 지속가능한 행정지원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함께 고민했던 시간들을 기억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한 김광진 후보는 ▲월드컵경기장과 염주체육관 일원을 스포테인먼트 타운으로 재개발 ▲풍암생활체육공권을 아트 앤 사이언스 파크를 필두로 어린이 테마공원 개발 ▲풍암저수지를 명품 풍암호수 공원으로 개발 ▲마륵동 탄약고 이전 부지에 산업단지를 건설해 서구경제의 성장엔진 구성 ▲광주공항에서 인천공항·김해공항으로 바로가는 직항노선을 신설하는 등 22대 총선에서 광주 서구을 지역 출마를 선언하며 밝힌 5대 공약 모두가 전문건설업계의 수고와 노력이 필요한 일들이라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박병철 회장님을 중심으로 1400명의 전문건설인들이 ‘더 큰 광주, 광주 대전환과 서구 대변화의 완성’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애정을 담아 노력해 주시기를 바란다”면서 “22대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해 전문건설업계와 함께 손잡고 서구을 지역의 밀린 숙제를 하나씩 풀어나가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