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 전령사 '복수초', 무등산에서 첫 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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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의 전령사 '복수초', 무등산에서 첫 개화
  • 신종천 선임기자
  • 승인 2024.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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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한의 겨울을 뚫고 찾아온 봄의 전령사

복(福)과 장수(壽)를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어
국립공원공단 무등산국립공원동부사무소는 봄의 시작을 알리는 꽃인 복수초의 개화가 시작됐다고 밝혔다./무등산국립공원 동부사무소제공
국립공원공단 무등산국립공원동부사무소는 봄의 시작을 알리는 꽃인 복수초의 개화가 시작됐다고 밝혔다./무등산국립공원 동부사무소제공

[투데이광주전남] 신종천 선임기자 = 국립공원공단 무등산국립공원동부사무소(소장 김효진)는 봄의 시작을 알리는 꽃인 복수초의 개화가 시작됐다고 밝혔다.

설날을 알리는 꽃, 눈을 뚫고 올라오는 꽃으로 알려진 복수초는 이름에서 복(福)과 장수(壽)를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또한 복수초는 눈을 뚫고 나와 꽃이 피면 그 주위가 동그랗게 녹아 구멍이 나기에 얼음새꽃이라는 재미난 이름으로 불리기도 한다.

무등산국립공원에서 복수초는 화순 만연산 오감연결길과 평두메 습지 주변 등에서 가장 먼저 볼 수 있다.

무등산국립공원동부사무소 김주옥 행정과장은 “복수초의 이름처럼 올 한해도 국민모두 복과 건강이 가득한 한해 보내시기를 성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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