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광주=류명희 기자] 영화 ‘공범자들’이 개봉 18일 만에 20만 명 관객을 돌파했다. 3일(일) 오전 10시를 기준으로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영화 ‘공범자들’이 누적관객수 200,005명을 기록했다. 지난 17일 개봉 이후 18일만에 20만 명 관객 고지를 돌파했다.영화 ‘공범자들’이 이와 같이 흥행을 기록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바로 지금 일어나고 있는 시의성 있는 ‘현실성’을 들 수 있다. 영화는 KBS, MBC 등 공영방송을 망친 주범들과 그들과 손잡은 공범자들이 지난 10년간 어떻게 우리를 속여왔는지 그 실체를 생생하게 다룬다.‘공범자들’은 최승호 감독과 김민식 피디가 전국 관객들과 만나 소통하고 있는 가운데 개봉 4주차에는 전교조, 민주 노총, 법원 노조 등 단체관람이 이어져 앞으로의 흥행세가 지속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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