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광주·전남도회, 제37회 정기총회 개최... 300여 회원사 '대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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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광주·전남도회, 제37회 정기총회 개최... 300여 회원사 '대성황'
  • 문주현 기자
  • 승인 2024.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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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장·전남도지사상 등 총 67명 유공자 포상

정보통신공사업법 7월 결시, 설계·감리·유지보수 담당 큰 협회 성장

신임 도회장 당선자에 김상호 ㈜온시스템즈 대표이사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광주·전남도회 "제37회 정기총회" 열어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광주·전남도회 "제37회 정기총회" 열어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광주·전남도회(회장 이종모)는 22일 오후 2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종모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광주·전남도회장의 개회 선언으로 시작을 알린 총회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인해 6년 만에 열리는 대면총회인 만큼 300여 회원사 회원들이 참석해 대성황을 이루었다.

이번 총회는 1부 유공자 표창과 치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고, 2부엔 2023년 감사·사업·결산보고와 2024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보고가 의안 심사로 신임 집행부 도회장 선출도 함께 치러졌다.

22일 오후 2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광주·전남도회(회장 이종모) 정기총회에 협회발전에 공이 큰 유공자 표창 모습./ 미디어전남 제공<br>
22일 오후 2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광주·전남도회(회장 이종모) 정기총회에 협회발전에 공이 큰 유공자 표창 모습./ 미디어전남 제공

내빈으론 고광한 광주광역시 행정부시장, 전라남도 장헌범 기회조정실장, 김이강 서구청장, 송갑석 국회의원, 이용빈 국회의원, 김정태 광주전파관리소장, 조종래 광주중소기업벤처 청장, 강창선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중앙회장, 6·7·13대 심판구 회장, 16대 김만웅 회장, 19대 윤풍식 회장, 20대 이건국 회장 21대 강철호 회장, 22대 양경호 회장, 23대 이영만 회장, 24대 손대겸 회장, 중앙회 이종식 이사, 김근태 이사, 정두진 이사, 김종호 상임부회장, 중앙회 선관위원 김동현 위원장, 김형모 위원, 양희종 위원과 각 시도회장단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개회와 함께 이루어진 유공자 포상은 사회공헌과 협회발전에 이바지한 결과로 단상에 오르는 영광의 얼굴들을 향해 축하와 박수가 끝없이 이어졌다.

광주광역시장상에 아라텔레콤 윤종아, 서경정보통신 임용관, 수창미디어 김복수, 아이티벨리 김종필, 엠에스원 남현, 부원정보통신 이인중, 케이디에스 손종남, 나노정보기술 김미애, 이지정보통신 이태주, 나우시스템 신은영, 승주정보 김영식, 영풍 양해용, 유현정보통신 박승수, 지아이티 박봉주, 위즈씨엔아이 변경덕, 진우정보 박예진 대표이사가 수상했으며, 전라남도지사상에는 대불통신 박송언, 인터엠미디어 이정숙, 광양이엔씨 김재승, 한국경보 이남식, 한양기전 이명재, 삼부시스템 오광열, 준상정보통신 황두하, 송림안전 박성일, 애드넷 김재진, 경원시스템 최경원, 신성정보통신 김호정, 세정 김선아, 제이엠정보통신 노정만, 대보 김미영, 모아 김세화 대표이사가 단상에 올라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또 광주전파관리소장 표창에 아주통신 김순식, 정강통신 최종민, 그린테크 오성민 대표이사가 광주지방조달청장 표창에 엠에스아이티 백경국, 세은정보기술 최란 대표이사가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표창에 신화이엔씨 손영님, 굿퍼스트정보기술 장철호, 현시스메틱 이상범 대표이사가 호명됐다.

광주지방고용노동청장 표창을 수상한 그린이엔에스 이숙희(우), 지원통신 정종만 대표이사(좌)가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광주·전남도회 이종모 회장(중앙)과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있다./ 미디어전남 제공

광주지방고용노동청장 표창에 그린이엔에스 이숙희, 지원통신 정종만 대표이사가. 순천시장 표창에 대신네트웍스 김진우, 호경 조용오, 세아정보기술 박정일 대표이사가. 광양시장상에 광신콘트롤 염규일, 서광텔레콤 김성민 대표이사가. 전라남도교육감 표창에 신용아이엔씨 최성식, 세영 박수정 대표이사가 중앙회장 감사패 광주광역시청 남은진 주무관, 전라남도청 장세현 주무관, 우엔에이엔지니어링 정승석 지사장이 중앙회장 표창에 한빛네트웍스 황생동, 남양에스티엔 유완종, 빛고을정보통신 김민수, 세한전력 손지순, 정보통신공사 김용우, 광주텔레콤 최정원 대표이사가 이름을 올렸다.

공제조합이사장 표창에 유로통신 이동근, 에이탑 윤영규, 우재이엔시 이승호 대표이사가 도회장 감사패에 광주광역시청 이가연 주무관, 전라남도청 이정택 주무관이 도회장 표창에 성원정보통신 정재한, 엑스엠인더스트리즈 박득준, 신광테크 김진아, 지오통신 김홍식, 마크로텍 조중현 대표이사 등 총 67명이다.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광주·전남도회 이종모 회장이22일 오후 2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정기총회에 인사말을 하고있다./ 미디어전남 제공

이종모 도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정기총회를 위해 참석해주신 내빈에 대한 인사를 시작으로, 강창선 회장을 비롯한 광주,전남 회원사 한분 한분께 감사하다” 고 말문을 열었다. 또 “수상자에 대해 축하와 발전도 함께 빈다” 고 말했다. 이어 “정보통신 시장의 빠른 변화속에서 회원사 발전과 도약에 힘 써왔다” 자부했다. 특히 “전국 11개 시·도 협회중 입찰 분리 발주 등 전국 최우수 도회 로 빛난 한 해였다” 며 “골프대회 개최 등 전례없는 관심과 참여가 역대 회장들의 노력과 결실이 결과로 나타났다”고 공을 돌리며, “올해는 회원사 모두가 더 발전하고 풍요가 가득 담겨지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강창선 중앙회장은 치사를 통해 “52년 역사의 업계와 함께하신 협회의 산증인 역대 회장님들의 참석에 감사하다” 며 머리를 숙였다. 또 37회 정기총회를 위해 참석 해주신 내빈들과 회원들께도 감사의 인사를 잊지 않았다. 이어 “1971년 협회 창립 당시 3개 사로 출범해 900여 회원사로 늘어난 업계 발전과 노고에 재차 감사”를 표했다

또 단순 공사업체에서 앞으로는 설계·감리·유지보수까지 담당하는 큰 협회로 발전을 이루었다“ 며 ”국회개정을 거쳐 올해 7월 결시되는 정보통신공사업법이 새로운 100년의 미래를 그릴 수 있다“ 고 말하며 ”지난 3년의 시간을 잊을 수 없다“ 고 회상하며 ”앞으로도 아낌없는 성원과 관심을 부탁한다” 고 회원들을 독려했다.

고광한 광주광역시 행정부시장은 “뜻깊은 자리 마련한 협회 관계자께 감사하다” 며 “유공자 표창과 감사패 수여 받으신 모든 분들에게 축하와 박수를 보낸다” 전했다. 또 “정보통신 분야는 산업 전반에서 빼놓고 생각할 수 없는 핵심 분야이고 이제는 시민의 일상에 깊숙이 들어와 있다” 고 말해 정보통신산업의 중요성을 피력했다.

이어 “미래차와 AI 또한 결이 같다 할 수 있다, 발전에 공헌하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와 축하를 드린다” 말하며 “공신력있는 협회로 도약을 기원하며 여견 개선에 광주시도 적극 노력하겠다. 큰 힘이 되어주길 기대한다” 는 축사로 많은 이들의 박수를 이끌어 냈다.

송갑석 국회의원은 “3년을 이끄신 강창선 중앙회장 이덕모 도회장에 감사하다” 며 “개정법 통과에 큰일을 해 내셨다”고 축하했다. “한 전화사가 협회 출범의 시작이었다면 지금은 전 세계를 이끄는 정보통신 초강국으로 성장해 있고, 선로를 놓는 일에 만족하지 않고 구축과 발전에 앞장선 것에 대해 감사하며, 기술에 도전하고 과제를 헤쳐나가 세계와 당당히 맞서서 힘찬 미래를 열어가길 기대한다” 고 협회의 더 큰 발전을 빌었다.

윤풍식 (재)광주전남정보통신장학회 이사장은 “고루지 못한 일기에 불구하고 참석을 위해 달려와 주신 내빈들과 먼길을 마다않은 회원사에 감사 드린다” 고 전했다. 또 “화합과 발전을 위해 노력 해오신 수상자 들께도 감사를 전했다.

또 ”연간 5~6조에 달하는 금액이 법령개정으로 인해 이루어 질것이고, 그로 인해 직접적인 협회 발전을 이뤄냈다“ 며 이종모 도회장과 임원 여러분께 모두 고맙다” 고 말했다. 특히 “우리 가 산업 발전을 이룬 그 노력에 비해 합당한 대우를 받지 못하고 있지만 국가와 민족을 위해 할 일을 열심히 해 나가자” 며 회원들을 독려했다.

이날은 신임 집행부 선출도 함께 이뤄졌다. 오는 3월 1일부터 신임 집행부 효력이 발생되며 신임 도회장 당선자에 김상호 ㈜온시스템즈 대표이사가 선출됐다

한편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광주·전남도회는 지난해 정보통신공사업법 국회 법률개정안에 따른 유지보수기준 마련 공청회와 회원 친선골프대회를 개최해 회원사 단합과 권익 신장을 도모하고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기금 전달과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동반자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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