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육성기금 지원사업은 관내 농림축수산업에 종사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지역특성에 맞는 농업생산기반확충을 위해 저금리로 융자를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지난해 군은 관내거주하는 농림어업축수산업 종사자 177농가에 총 33억4400만원을 지원했다.
지원대상은 2024년 1월1일 기준 현재 고창군에 주소지를 두고 농림축수산업에 종사자이며 비농업인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융자조건은 연이율 1.0%에 1년거치 2년균분상환이고 농가당 최대 2000만원 한도로 지원된다.
추후 군은 접수 후 소득요건 등 자격요건 검증을 하고 대상자 선정을 통해 2월 중순부터 융자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지역 농업인들의 자립 영농기반 확충과 농업경영 안정화를 위해 지원한다”며 고창군의 주 산업기반인 농업에 아낌없는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군은 중소형농기계지원사업, 고추건조기 지원사업 등 각종 농업보조사업에 서류간소화를 통한 농업인의 편의 제공을 극대화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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