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환경공단(이사장 김병수)은 환경부가 매년 실시하는 ‘2023년 전국 폐기물처리시설 설치·운영실태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시설’에 선정되어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광주환경공단 제1음식물자원화시설은 전국 시군구 및 공공폐기물처리시설 669개소 시설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 전국 폐기물처리시설 설치·운영실태 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해 지난 2020년도에 이어 다시 전국 1등의 명예를 되찾았다.
이번 평가는 총 5개 항목, 83개 세부 항목으로 실시됐으며, 공단은 전 분야 우수했으나 특히 사료 및 유분 판매 수입과 바이오가스생산의 ‘폐기물 자원 재활용’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병수 광주환경공단 이사장은 “이번 평가에서 우수한 실적을 거둔 것은 고온, 악취, 분진 등 현장의 악조건 속에서도 직원들이 24시간 밤낮없이 노력한 성과이다.”라면서 “앞으로도 안전한 환경에서 전국 최우수시설이라는 명예를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환경부 주관 폐기물처리시설 설치·운영실태 평가는 한국환경공단이 공공폐기물처리시설의 운영수준 향상 및 재정투자 효율성과 폐기물처리과정 등 전반적인 관리·운영에 대한 효율성 제고를 위해 매년 시행하는 평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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