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대한민국 사진 축전 '팡파르'..."10일까지 양재 aT센터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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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대한민국 사진 축전 '팡파르'..."10일까지 양재 aT센터서 열려"
  • 신종천 선임기자
  • 승인 2023.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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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작가들만의 축제가 아닌 '우리 국민 모두의 사진축제' 자리 매김

특별전으로 박옥수 작가의 시간여행 ‘서울 1970’이 전시...큰 의미

새만금잼버리대회 특별전도 전시...더욱 뜻깊어
대한민국 최대의 사진예술 전시인 ‘제8회 대한민국 사진축전(8th PASK KOREA PHOTO FESTA)’을 12월 6일 양재 aT센터 제1전시장에서 오후 3시 한국사진작가협회 조건수, 김양평 고문을 비롯 이범헌 한국예술문화단체 총 연합회장, 전시 참여작가등 사진작가 5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테이프 커팅식을 하고 있다. /신종천 선임기자

[투데이광주전남] 신종천 선임기자 = 사단법인 한국사진작가협회(이사장 유수찬)는 대한민국 최대의 사진예술 전시인 ‘제8회 대한민국 사진축전(8th PASK KOREA PHOTO FESTA)’을 12월 6일 양재 aT센터 제1전시장에서 오후 3시 한국사진작가협회 조건수, 김양평 고문을 비롯 이범헌 한국예술문화단체 총 연합회장, 전시 참여작가등 사진작가 5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전시는 12월 10일(일)까지 양재 aT센터 제1전시장에서 개최되며 마지막 날은 13시까지 관람이 가능하고 무료로 진행된다.

한국사진작가협회 유수찬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2023 서울포토페스티벌은 서울시 민간축제 육성 및 지원 사업의 하나로 준비했으며, 사진예술에 많은 관심을 갖고 지원해 주신 오세훈 서울시장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그리고 ‘제8회 대한민국 사진축전’은 특별전으로 박옥수 작가의 시간여행 ‘서울 1970’이 전시되어 큰 의미를 담고 있으며 초등부, 청년부 및 대학의 사진학과 학생들이 함께 참여하여 사진축전이 사진작가들만의 전시회가 아닌 우리 국민이 모두 함께 참여하는 사진축전이 되도록 했다고 말했다. 또한 국민들 모두가 익숙한 사진 장르를 통해 평범한 하루의 일상생활이 이번 전시회를 함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함께 참여해 주신 참여작가들에게 감사의 마음도 함께 전했다.

축하영상을 보내주신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는 "서울 서초구에서 개최되어 더욱 뜻깊게 생각합니다. 사진은 언제나 새로운 시선을 제공하고 깊은 감동을 전달하며 사진을 통해 서로 공감하고 소통하는 시민들이 많이 늘어나고 있어 좋다며 이번 전시회에서 유수찬 이사장님을 비롯 150여분의 참여작가 여러분의 왕성한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관영 전라북도 도지사의 축하영상에서는 "제8회 대한민국사진축전을 축하하며 이번전시회는 새만금잼버리대회 특별전이 전시되어 더욱 뜻깊다고 말하고 뉴스에서 미처 다루지 못했던 잼버리대회의 다양한 모습을 사진으로 만나보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김석기 국회의원은 축전에서 "이번 전시를 통해 자신만의 수단으로 세상을 담은 150여 명 작가들의 작품을 감상하며 흘러지나 가는 시간의 단편에서 발견되는 경이로움을 많은 분들께서 느끼실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면서 축하의 말을 전했다.

6일 ‘제8회 대한민국 사진축전(8th PASK KOREA PHOTO FESTA)’이 열린 서울시 양재 aT센터 제1전시장에서 한국사진작가협회 유수찬 이사장이 내빈들과 박옥수 작가의 시간여행 ‘서울 1970’ 특별전 부스를 관람 하고 있다./신종천 선임기자
6일 ‘제8회 대한민국 사진축전(8th PASK KOREA PHOTO FESTA)’이 열린 서울시 양재 aT센터 제1전시장에서 한국사진작가협회 유수찬 이사장(오른쪽 두번째)이 내빈들과 박옥수 작가의 시간여행 ‘서울 1970’ 특별전 부스를 관람 하고 있다./신종천 선임기자

이범헌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장은 인사말에서 "그동안 대한민국사진축전이 자리 잡기까지 조건수, 김양평 전, 이사장님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사진축전이 역대 없이 많은 위상도 높여가고 있다면서 앞으로 한국사진작가협회에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참여작가들의 무궁한 발전과 건승을 기원한다"고 밝혔다.

한국사진작가협회 조건수 고문과 김양평 고문도 "이사장 재직시절 대회를 치르기 위해 밤을 지새우며 행사 준비를 했던 기억을 떠올리며, 오늘 이 자리에 서니 감개무량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제 대한민국사진축전이 한국사진의 대표전시회로 발전한 것에 큰 자부심을 갖는다며 유수찬 이사장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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