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누린 ‘푸드앤아트페스티벌’ 높은 평가 얻어
올해로 4회째를 맞은‘광주매일신문 축제·관광 대상’은 지역 축제 및 관광산업 발전에 주력하고 있는 자치단체와 기관, 기업, 관련분야 전문가, 현장 활동가 등을 격려하고 지역 축제관광산업의 지속 성장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이 맛에 살고 저 멋에 삽니다.
' 라는 주제로 올해 7회째 개최한 푸드앤아트페스티벌에서 착한 가격의 먹거리를 제공하고 아트마켓 거리 전시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관람객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정원박람회 방문 관광객을 도심으로 유입시켜 관광객이 도심에서 오랜 시간 머무르는 효과를 거두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점이 좋은 평가로 이어졌다.
유현호 순천시 부시장은 “앞으로도 관광객과 지역 주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축제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내년에 새롭게 재개장할 순천만국가정원에도 다시 한번 찾아오셔서 순천의 새로운 매력을 느껴 보시기 바란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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