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화 광양시장, 개관사정의 각오로 또다시 서울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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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화 광양시장, 개관사정의 각오로 또다시 서울행
  • 정경택 기자
  • 승인 2023.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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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도 예산’에 현안사업 증액 위해 또다시 국회방문
정인화 광양시장, 개관사정의 각오로 또다시 서울행
[투데이광주전남] 정경택 기자 = 정인화 광양시장은 ‘2024년도 예산’에 광양시 현안사업을 조금이라도 더 반영시키기 위해 개관사정의 각오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예산안등조정소위’ 심사가 막바지에 다다른 국회를 재차 방문했다.

이날 정인화 시장은 이개호 민주당 정책위 의장과 강훈식 예결위 더불어민주당 간사를 각각 면담하고 우리 시 사업들이 증액될 수 있도록 협조를 구하는 한편 전라남도 박창환 정무부지사와 함께 기재부 국·과장들을 만나 사업의 당위성과 증액의 필요성을 적극 설명했다.

주요 건의 사업으로는 공립 광양 소재전문과학관 건립 50억원 성황·중마 도시생태축 복원사업 38억원 구봉산 생태축 연결사업 35억원 광양국가산업단지 완충저류시설 설치 77억원 등 총 4개 사업이며 2024년도 예산 200억원 규모이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이달에만 벌써 3차례나 국회를 방문해 끈질기게 광양시 현안사업의 증액을 요청해오고 있으며 이날 일정을 마치고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라는 미국의 야구선수이자 감독이었던 요기베라의 말처럼 2024년도 예산이 확정되는 마지막 순간까지 끝까지 매달려 가능한 최대한의 국비를 확보하도록 하겠다”고 결의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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