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서울사진촬영대회 [이모저모]...500여 명 사진작가 참여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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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서울사진촬영대회 [이모저모]...500여 명 사진작가 참여 '성료'
  • 신종천 선임기자
  • 승인 2023.10.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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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남산골한옥마을서 사진작가협회 임원 및 아마추어사진작가 등 5백여 명 참석 '성황'

유수찬 이사장 "사진진흥법' 제정 촉구 한국사협 회원들 총력 다해야"

광주시 송재운 지회장 등 광주시 참가자 40여 명도참석 '호평'
'2023 서울사진촬영대회'가 21일 서울특별시 대표 전통문화공간인 “남산골한옥마을”에서 개최된 자리에서 유수찬 이사장이 촬영지도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있다./신종천 선임기자
'2023 서울사진촬영대회'가 21일 서울특별시 대표 전통문화공간인 “남산골한옥마을”에서 개최된 자리에서 유수찬 이사장이 촬영지도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있다./신종천 선임기자

[투데이광주전남] 신종천 선임기자 = (사)한국사진작가협회가 주최하고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창작사진분과위원회가 주관하는 2023 서울사진촬영대회가 21일 서울특별시 대표 전통문화공간인 “남산골한옥마을”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오전 일찍부터 잔뜩 흐린 날씨 속에 비가 내린 서울 하늘은 촬영대회에 참석키 위해 지방에서 올라온 참가자들을 당황케 했으나 촬영대회 개막식에 앞서서는 언제 그랬냐는 듯 전형적인 맑은 가을 날씨를 보이면서 개막식이 순조롭게 시작됐다.

이날 대회에는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유수찬 이사장을 비롯 김시욱, 백만종 부이사장, 조건수 고문, 정건영, 홍창일 전, 부이사장. 문남희 자문위원(광주), 송재운 광주광역시 지회장 겸 이사, 임만덕, 최영태(광주) 이사 등이 참석했으며 분과위원은 김승재 스톡분과 위원장, 김승수 보도분과위원장, 누드, 풍경, 꽃분과, 스포츠, 국제, 학술, 여행, 창작분과위원장등 한국사진작가협회 임원 및 아마추어사진작가 5백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유수찬 이사장(사진 좌)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조건수 고문이 축사를 하고 있다./신종천 선임기자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유수찬 이사장(사진 좌)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조건수 고문이 축사를 하고 있다./신종천 선임기자

유수찬 이사장이사장은 대회사에서 조금 전까지 잔뜩 찌푸린 날씨가 맑게 개이면서 오늘 촬영 대회에 참석하기 위해 참석해 주신 여러분들을 반기는 것 같다면서 가을이 예쁘게 물들어가는 10월 “남산골한옥마을”에서 아름다운 모델과 함께 좋은 작품 만들어 가실 것을 주문했다.

이어 사진을 디지털 매체에 기록하기 시작하면서 다양한 콘텐츠 산업과 예술활동에서 활용되는 뿌리 역할을 하고 있으며, 사진 인구도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사진진흥법 제정을 위해

대한민국 국회 문화체육광광위원회 위원님과 문화체육광광부 장광님께 사진진흥법 제정을 촉구하고 있으며 이 법은 지난 9월 문화예술법안심사소위원회를 거쳐 국회에 계류 중이라고 설명하고, 사진을 디지털 매체에 기록하기 시작하면서 다양한 콘텐츠 산업과 예술활동에서 활용되는 뿌리 역할을 하고 있으며 사진 인구도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사진진흥법은 반드시 제정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사진의 잠재적 가치와 성장 잠재력에도 불구하고 체계적인 연구를 통한 제도적 정비를 하지 않아 콘텐츠 강국에 걸맞은 사진발전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고 강조하고, 다른 분야와 마찬가지로 사진예술도 개별법 제정을 통해 사진가들과 대학의 사진학과 학생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정진할 수 있도록 여러분들이 함께 힘써 주신다면 안될 것이 없다면서 우리같이 꼭 사진진흥법 제정을 만들어 가자고 간곡히 부탁했다.

조건수 고문은 축사에서 멀리서 불편 마다하지 않고 서울까지 방문해 주신 사진가족 여러분께 감사하다고 말하고, 만물이 풍성한 결실을 맺는 천고마비의 계절에 쪽빛 가을 하늘처럼 오늘 마음껏 촬영을 즐기시고, 좋은 성과 이루시어 아름다운 추억을 카메라에 담아 가실 것을 말했다.

(사)한국사진작가협회가 주최하고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창작사진분과위원회가 주관하는 2023 서울사진촬영대회가 21일 서울특별시 대표 전통문화공간인 “남산골한옥마을”에서 개최됐다./신종천 선임기자
(사)한국사진작가협회가 주최하고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창작사진분과위원회가 주관하는 2023 서울사진촬영대회가 21일 서울특별시 대표 전통문화공간인 “남산골한옥마을”에서 개최됐다./신종천 선임기자
'2023 서울사진촬영대회'가 21일 서울특별시 대표 전통문화공간인 “남산골한옥마을”에서 개최된 가운데 참가자들이 촬영에 열중하고 있다./신종천 선임기자
'2023 서울사진촬영대회'가 21일 서울특별시 대표 전통문화공간인 “남산골한옥마을”에서 개최된 가운데 참가자들이 촬영에 열중하고 있다./신종천 선임기자

이어진 행사는 모델 소개와 함께 촬영대회에 참석한 내빈들과 기념촬영을 가졌으며 촬영지도위원의 소개도 함께 진행됐다. 촬영대회에 참석한 아마추어사진작가들은 사색의 계절과 어우러진 우리나라 전통가옥의 한옥을 뒤로하고 멋스러운 촬영을 하느라 셔터소리를 울려대며 모델에게 자기만의 감성으로 포즈를 주문하기도 했다.

또한 태권도 시범단의 시범도 두 차례 진행 되면서 촬영대회 참가자들은 우리나라 국기태권도의 역동적인 모습을 촬영하며 감탄을 자아냈으며 이곳을 찾은 외국인 및 내국인 관광객들의 흥미를 끌어내기에 충분했다.

(사)한국사진작가협회가 주최하고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창작사진분과위원회가 주관하는 2023 서울사진촬영대회가 21일 서울특별시 대표 전통문화공간인 “남산골한옥마을”에서 개최되어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있다./신종천 선임기자
(사)한국사진작가협회가 주최하고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창작사진분과위원회가 주관하는 2023 서울사진촬영대회가 21일 서울특별시 대표 전통문화공간인 “남산골한옥마을”에서 개최되어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있다./신종천 선임기자

남산골 한옥마을(南山골 韓屋마을)은 서울특별시 중구 필동의 남산골공원에 있는 한옥 마을이다. 1989년 남산골의 제모습 찾기사업으로 각지의 한옥을 모아 마을을 조성, 1998년 4월 18일에 문을 열었다.

이곳 북동쪽 7,934㎡ 대지에는 시내에 산재해 있던 서울시 민속자료 한옥 다섯 채를 이전, 복원하고 이 한옥에 살았던 사람들의 신분 성격에 걸맞은 가구 등을 배치하여 선조들의 삶을 재조명하였다.

전통정원 내에는 그동안 훼손되었던 지형을 원형대로 복원하여 남산의 자연식생인 전통 수종을 심었으며, 계곡을 만들어 물이 자연스럽게 흐르도록 하였고, 또한 정자·연못 등을 복원하여 전통양식의 정원으로 꾸며져 사진작가들이 한류의 멋을 담기 위해 평소에도 많이 찾는 곳 중에 한 곳이다.

(사)한국사진작가협회가 주최하고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창작사진분과위원회가 주관하는 2023 서울사진촬영대회가 21일 서울특별시 대표 전통문화공간인 “남산골한옥마을”에서 개최됐다./신종천 선임기자
(사)한국사진작가협회가 주최하고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창작사진분과위원회가 주관하는 2023 서울사진촬영대회가 21일 서울특별시 대표 전통문화공간인 “남산골한옥마을”에서 개최됐다./신종천 선임기자

이번 서울사진촬영대회는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입회점수를 인정하며, 출품수는 1인당 4점 이내이다. 출품표에는 성명, 작품명, 연락처, 주소를 필히 기입 후 작품 뒷면에 부착해야 한다.

심사결과발표는 2023년 11월 8일(수) (사)한국사진작가협회 홈페이지(www.pask.net ) 게시 예정이다

디지털 합성 및 컴퓨터그래픽, 작품 테두리를 한 작품은 심사에서 제외하며 대회 당일 작품이 아닌 유사작 및 동일작을 출품하여 입상, 입선 시 상권 취소 및 회원은 징계, 비회원은 7년 이내의 기간 동안 입회가 유보된다며 대회규정을 꼼꼼히 살필 것을 주최 측은 당부했다.

[2023 서울사진촬영대회장 이모저모]

'2023 서울사진촬영대회'가 21일 서울특별시 대표 전통문화공간인 “남산골한옥마을”에서 개최된 가운데 촬영장에서 참가자들이 촬영에 열중하고있다./신종천 선임기자
'2023 서울사진촬영대회'가 21일 서울특별시 대표 전통문화공간인 “남산골한옥마을”에서 개최된 가운데 국민의례를 하고있다./신종천 선임기자
'2023 서울사진촬영대회'가 21일 서울특별시 대표 전통문화공간인 “남산골한옥마을”에서 개최된 가운데 촬영장에서 참가자들이 촬영에 열중하고있다./신종천 선임기자
'2023 서울사진촬영대회'가 21일 서울특별시 대표 전통문화공간인 “남산골한옥마을”에서 개최된 가운데 촬영장에서 참가자들이 촬영에 열중하고있다./신종천 선임기자
'2023 서울사진촬영대회'가 21일 서울특별시 대표 전통문화공간인 “남산골한옥마을”에서 개최된 가운데 촬영장에서 참가자들이 촬영에 열중하고있다./신종천 선임기자
'2023 서울사진촬영대회'가 21일 서울특별시 대표 전통문화공간인 “남산골한옥마을”에서 개최된 가운데 촬영장에서 참가자들이 촬영에 열중하고있다./신종천 선임기자
'2023 서울사진촬영대회'가 21일 서울특별시 대표 전통문화공간인 “남산골한옥마을”에서 개최된 가운데 촬영장에서 참가자들이 촬영에 열중하고있다./신종천 선임기자
'2023 서울사진촬영대회'가 21일 서울특별시 대표 전통문화공간인 “남산골한옥마을”에서 개최된 가운데 촬영장에서 참가자들이 촬영에 열중하고있다./신종천 선임기자
'2023 서울사진촬영대회'가 21일 서울특별시 대표 전통문화공간인 “남산골한옥마을”에서 개최된 가운데 촬영장에서 참가자들이 촬영에 열중하고있다./신종천 선임기자
'2023 서울사진촬영대회'가 21일 서울특별시 대표 전통문화공간인 “남산골한옥마을”에서 개최된 가운데 촬영장에서 참가자들이 촬영에 열중하고있다./신종천 선임기자
'2023 서울사진촬영대회'가 21일 서울특별시 대표 전통문화공간인 “남산골한옥마을”에서 개최된 가운데 촬영장에서 참가자들이 촬영에 열중하고있다./신종천 선임기자
'2023 서울사진촬영대회'가 21일 서울특별시 대표 전통문화공간인 “남산골한옥마을”에서 개최된 가운데 촬영장에서 참가자들이 촬영에 열중하고있다./신종천 선임기자
'2023 서울사진촬영대회'가 21일 서울특별시 대표 전통문화공간인 “남산골한옥마을”에서 개최된 가운데 촬영장에서 참가자들이 촬영에 열중하고있다./신종천 선임기자
'2023 서울사진촬영대회'가 21일 서울특별시 대표 전통문화공간인 “남산골한옥마을”에서 개최된 가운데 촬영장에서 참가자들이 촬영에 열중하고있다./신종천 선임기자
'2023 서울사진촬영대회'가 21일 서울특별시 대표 전통문화공간인 “남산골한옥마을”에서 개최된 가운데 촬영장에서 참가자들이 촬영에 열중하고있다./신종천 선임기자
'2023 서울사진촬영대회'가 21일 서울특별시 대표 전통문화공간인 “남산골한옥마을”에서 개최된 가운데 촬영장에서 참가자들이 촬영에 열중하고있다./신종천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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