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촬영] 제50회 고창모양성제 '답성놀이’...수많은 인파 속 '장관' 펼쳐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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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촬영] 제50회 고창모양성제 '답성놀이’...수많은 인파 속 '장관' 펼쳐져
  • 김상규 기자
  • 승인 2023.10.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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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성놀이는 돌을 머리에 이고 성을 밟으면 무병장수 기원

죽어서 극락에 간다는 전설도 담겨 있어...

축성 정신을 기리고, 전통문화를 보존 전승
“함께 걸어온 50년, 미래로 여는 100년”을 주제로 오는 10월19일부터 10월23일까지 나흘간 열리는 ‘제50회 고창모양성제’가 전북 고창군 모양성에서 열리고 있는 가운데 21일 ‘답성놀이’가 펼쳐졌다. 이 사진은 항공촬영용 전용드론으로 허가를 맡은 후 촬영 됨./김상규 기자
“함께 걸어온 50년, 미래로 여는 100년”을 주제로 오는 10월19일부터 10월23일까지 나흘간 열리는 ‘제50회 고창모양성제’가 전북 고창군 모양성에서 열리고 있는 가운데 21일 ‘답성놀이’가 펼쳐졌다. 이 사진은 항공촬영용 전용드론으로 허가를 맡은 후 촬영 됨./김상규 기자

[투데이광주전남] 김상규 기자 = 전라북도 고창군은 “함께 걸어온 50년, 미래로 여는 100년”을 주제로 10월19일부터 10월23일까지 나흘간 ‘제50회 고창모양성제’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21일 ‘답성놀이’가 모양성곽에서 펼쳐쟈 장관을 연출했다.

‘답성놀이’는 반백년을 이어온 고창모양성제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축성 정신을 기리고, 전통문화를 보존 전승하기 위해 개최한 고창의 대표축제다.

‘고창모양성제’의 중심이 되는 답성놀이는 돌을 머리에 이고 성을 밟으면 무병장수하고 죽어서 극락에 간다는 전설이 담겨 있다.

‘제50회 고창모양성제’ 일정표./고창군 제공
‘제50회 고창모양성제’ 일정표./고창군 제공

올해 답성놀이는 그동안 멀찍이서 지켜보기만 했던 관람객들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문을 활짝 열었다.

특히 수많은 사람들이 밤에 청사초롱을 들고 성곽을 걷는 야간답성놀이는 모양성제 때에만 즐길 수 있는 백미다.

고창 모양성은 조선 단종 원년(1453년) 외침을 막기 위해 호남과 제주도 19개 현의 주민들이 힘을 모아 총화 축성한 읍성이다.

 


[드론촬영=‘제50회 고창모양성제’, ‘답성놀이’ 모습] 

사진은 항공촬영용 전용 드론으로 허가를 맡은 후 촬영됨.

‘제50회 고창모양성제’가 전북 고창군 모양성에서 열리고 있는 가운데 21일 모양성곽에서 ‘답성놀이’가 펼쳐졌다./김상규 기자
‘제50회 고창모양성제’가 전북 고창군 모양성에서 열리고 있는 가운데 21일 모양성곽에서 ‘답성놀이’가 펼쳐졌다./김상규 기자
‘제50회 고창모양성제’가 전북 고창군 모양성에서 열리고 있는 가운데 21일 모양성곽에서 ‘답성놀이’가 펼쳐졌다./김상규 기자
‘제50회 고창모양성제’가 전북 고창군 모양성에서 열리고 있는 가운데 21일 모양성곽에서 ‘답성놀이’가 펼쳐졌다./김상규 기자
‘제50회 고창모양성제’가 전북 고창군 모양성에서 열리고 있는 가운데 21일 모양성곽에서 ‘답성놀이’가 펼쳐졌다./김상규 기자
‘제50회 고창모양성제’가 전북 고창군 모양성에서 열리고 있는 가운데 21일 모양성곽에서 ‘답성놀이’가 펼쳐졌다./김상규 기자
‘제50회 고창모양성제’가 전북 고창군 모양성에서 열리고 있는 가운데 21일 모양성곽에서 ‘답성놀이’가 펼쳐졌다./김상규 기자
‘제50회 고창모양성제’가 전북 고창군 모양성에서 열리고 있는 가운데 21일 모양성곽에서 ‘답성놀이’가 펼쳐졌다./김상규 기자
‘제50회 고창모양성제’가 전북 고창군 모양성에서 열리고 있는 가운데 21일 모양성곽에서 ‘답성놀이’가 펼쳐졌다./김상규 기자
‘제50회 고창모양성제’가 전북 고창군 모양성에서 열리고 있는 가운데 21일 모양성곽에서 ‘답성놀이’가 펼쳐졌다./김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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