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실한 ‘광양 K-POP 페스티벌’을 위한 아주 사소한 ‘꿀팁’
상태바
확실한 ‘광양 K-POP 페스티벌’을 위한 아주 사소한 ‘꿀팁’
  • 정경택 기자
  • 승인 2023.10.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당일 오전 9시부터 4차 입장권 현장 배부, 공연장 입장은 오후 3시 30분부터
확실한 ‘광양 K-POP 페스티벌’을 위한 아주 사소한 ‘꿀팁’
[투데이광주전남] 정경택 기자 = ‘제3회 광양 K-POP 페스티벌’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광양시가 특별한 축제를 즐기기 위한 아주 사소한 꿀팁을 내놨다.

이번 광양 K-POP 페스티벌은 최강 라인업 ‘K-POP’과 ‘7080&트롯’ 등 세대와 취향을 아우르는 글로벌 관광축제로 20일부터 광양공설운동장에서 연이틀 펼쳐진다.

지난 13일 온라인 티켓 오픈한 K-POP 공연이 4분, 7080&트롯 공연이 5분 만에 매진되고 연일 입장권 문의가 쇄도하는 등 페스티벌에 대한 관심과 열기가 점차 고조되고 있다.

3,4차 입장권 배부 19일과 당일 현장에서 공연장 입장은 오후 3시 30분부터광양시는 지난 13일 전 국민을 대상으로 ‘K-POP’과 ‘7080&트롯’ 지정석 1,640매, 2차 읍면동 배부로 지정석 2,520매를 각각 배부했다.

남은 3,4차 입장권 배부는 현장 배부로 3차는 19일 광양시민 대상 지정석과 전 국민 대상 자유석으로 구분해 오후 4시부터 광양공설운동장에서 선착순 배부한다.

마지막 4차는 공연 당일 오전 9시부터 전 국민을 대상으로 전석 자유석으로 광양공설운동장에서 선착순 배부한다.

이번 페스티벌 입장권은 1인 최대 2매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3차 배부에서 광양시민 대상 지정석을 받기 위해서는 반드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공연장 입장은 오후 3시 30분부터 가능하고 자유석 입장권 소지자는 정문, 지정석 입장권 소지자는 ‘가’문으로 오후 6시까지 입장을 완료해야 한다.

공연장 도착부터 귀가까지 무료셔틀버스 운행광양시는 친환경 글로벌 축제를 지향하고 이용객 편의와 교통 혼잡 및 주차난 해소를 위해 중마동과 광양읍 2개 권역으로 나눠 무료셔틀버스를 운행한다.

시는 당일 도로 상황이 매우 혼잡하고 불법주정차 등에 대한 집중단속이 이뤄질 예정으로 대중교통이나 무료셔틀버스를 이용할 것을 권장한다.

K-POP 공연이 열리는 20일에는 중마터미널~공설운동장을 오가는 중마동권 노선이 오후 2시 첫 운행을 시작해 오후 2시 20분, 오후 3시, 오후 3시 30분, 오후 3시 50분, 오후 4시 20분, 오후 4시 40분, 오후 4시 50분, 오후 5시 20분까지 총 9회 중마터미널을 출발한다.

광양읍권 셔틀버스는 용강리~광양터미널~광양공설운동장과 덕례리~광양공설운동장 등 2개 노선으로 운영되며 오후 1시 30분 첫 운행을 시작으로 오후 5시 30분까지 매시 30분 각각 총 5회 운행된다.

페스티벌 종료 후 귀가 셔틀버스는 중마동권은 오후 9시 30분과 22시, 용강리와 덕례리 방면은 오후 9시 20분과 22시에 각각 공설운동장을 출발한다.

7080&트롯 공연이 열리는 21일에는 중마터미널~공설운동장을 오가는 중마동권은 오후 2시 첫 운행을 시작해 오후 2시 40분, 오후 3시 20분, 오후 4시, 오후 4시 40분, 오후 5시 20분까지 총 6회 중마터미널을 출발한다.

광양읍권은 용강리~광양터미널~광양공설운동장을 오가는 용강리 노선이 오후 1시 30분, 오후 3시 10분, 오후 4시 50분에 출발하며 덕례리~광양공설운동장을 오가는 덕례리 노선이 오후 2시 30분, 오후 4시, 오후 5시 50분 등에 각각 출발한다.

공연 종료 후 귀가 셔틀버스는 중마동권은 오후 9시 20분과 22시, 덕례리 방면은 오후 9시 30분, 용강리 방면은 22시에 각각 공설운동장을 출발한다.

탕후루, 타코야끼, 닭꼬치, 닭강정 등 푸드존 운영, 큰 일교차 대비 보온 당부콘서트장 입구 푸드존에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음식부스, 푸드트럭 등이 펼쳐져 탕후루, 타코야끼, 닭꼬치, 김밥 등 다채로운 먹거리로 오감을 만족하는 글로벌 관광축제를 완성한다.

공연장 입장 후 푸드존 이용을 희망할 경우 ‘라’문으로 퇴장한 후, 정문 또는 ‘가’문으로 재입장할 수 있으며 공연장에는 음식물 반입이 전면 금지된다.

무엇보다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큰 가을 날씨를 고려해 감기를 예방하고 건강한 페스티벌을 즐길 수 있도록 보온을 위한 겉옷, 무릎담요 등을 대비해야 한다.

정구영 관광과장은 “제3회 광양 K-POP 페스티벌은 글로벌 관광축제에 걸맞은 안전하고 특별한 축제장 환경을 만들기 위해 교통, 안전, 먹거리 등 전 부문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입장권 배부, 무료셔틀버스, 푸드존 등에 관한 사전 정보를 잘 활용하고 쌀쌀한 가을밤을 대비할 수 있는 외투 등을 잘 챙겨 오감을 만족하는 광양 K-POP 페스티벌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