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말레이시아 ‘한국의 날 기념’ 지역농특산품 판매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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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말레이시아 ‘한국의 날 기념’ 지역농특산품 판매행사 개최
  • 김홍열 기자
  • 승인 2023.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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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청사전경(사진=고창군)
[투데이광주전남] 김홍열 기자 = 고창군 명품 농특산품의 동남아 수출 확대를 위한 준비가 한창이다.

고창군은 지역 농특산품의 동남아시아 수출 시장 개척을 위해 ‘제12회 말레이시아 한국의 날 행사’에서 고창 농특산품 판매행사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고창군은 고창 복분자 제품, 한과, 소금, 땅콩 등 다양한 농특산품을 전시·판매해 현지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현지 바이어들과의 상담을 통해 고창의 농특산품의 새로운 수출 판로 확보에 주력했다.

‘말레이시아 한국의 날’은 1만5000명의 교민들을 대표하는 말레이시아 한인회가 매년 주관하는 행사 중 가장 규모가 큰 행사로 매년 약 10만명의 방문객들이 방문한다.

올해 행사는 말레이시아 최대규모의 쇼핑센터 중 하나인 원우타마쇼핑몰에서 열렸다.

행사장 내에서 대한민국 여러 지자체 홍보 및 특산물 전시 판매장을 운영했으며 한국 전통문화 공연 및 K-POP 콘테스트 등 다양한 문화공연도 열렸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고창의 우수 농특산품을 이번 기념행사 때 선보일 수 있어서 기쁘다”며 2023년 세계유산도시 고창 방문의 해와 연계해 청정 고창의 농산물이 동남아시아 시장으로 뻗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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