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 7개소 찾아 상권 활성화 노력 등 응원 격려
박 시장은 지난 24일 종합수산시장 방문을 시작으로 항동시장, 중앙식료시장, 자유시장, 동부시장, 신중앙시장, 청호시장 등 전통시장을 찾아 상인들을 격려하며 고충을 청취했다.
박 시장은 “경기침체 등으로 위축된 지역경기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계기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전통시장 소비 진작, 지역사랑상품권 판매 촉진 등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7월과 9월 중순에는 수도권에서 2회에 걸쳐 버스 30대에 1,100여명이 목포시 전통시장을 방문해 제104회 전국체전과 제43회 전국장애인 체전 성공 개최 기원과 함께 서민경제 살리기 장보기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또한, 추석명절을 맞이해 목포시 전 공직자에게 동부·자유·종합수산·항동·중앙식료·신중앙·청호시장 등 7개 전통시장을 홍보하고 소관 국별로 일정별 장보기 행사를 유도하며 수산물 소비촉진과 함께 농축산물 장보기 실천으로 서민경제살리기에 적극 동참했다.
한편 동부시장과 자유시장에서는 국내산 수산물 구입시 구매금액의 최대 40%를, 농·축산물 구입시 구매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 상품권으로 돌려주는 환급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공모 사업인 추석명절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는 전남 3개소 중 목포에 2개소가 선정돼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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