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상황실 운영…물가 안정 및 안전사고 예방
이번 추석 연휴 종합대책은 물가 안정 및 서민생활보호 교통 소통 및 안전대책 각종 재해재난 대책 등 10개 분야로 구성돼 추진한다.
군은 총무과에 종합상황실을 설치하고 분야별로 대책반을 운영해 연휴 동안 144명의 근무자들이 군민불편사항 및 사건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한다.
또한, 물가 합동점검반을 편성 및 운영해 추석 물가안정에 박차를 가하고 함평천지전통시장과 다중이용시설을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안전 점검을 실시하며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추석 연휴 쓰레기 수거 대책을 추진한다.
아울러 추석 명절 감염병 대응을 위한 24시간 비상근무를 유지하고 연휴 기간 응급의료기관 및 휴일지킴이 약국을 지정·운영하는 등 보건·진료체계를 빈틈없이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이외에도 군은 이웃과 함께하는 훈훈한 명절을 만들고자 사회복지시설,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등 취약계층에 돌보기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추석 연휴 종합대책이 차질없이 추진돼 군민들이 가족, 친지들과 함께 편안하고 안전한 연휴를 보낼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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