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지도자 고창군연합회 한마음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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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지도자 고창군연합회 한마음대회 성료
  • 김홍열 기자
  • 승인 2023.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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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매결연 제주시연합회와 고향사랑 기부금 상호 기탁
고창군청사전경(사진=고창군)
[투데이광주전남] 김홍열 기자 = 한국농촌지도자 고창군연합회가 주관하는 ‘2023년 농촌지도자 고창군연합회 한마음대회’가 19일 고창군 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우애, 봉사, 창조, 하나된 농촌지도자회’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심덕섭 고창군수, 임정호 고창군의회 군의장 및 군의원, 최규엽 농촌지도자 전북도연합회장, 기관사회단체장, 제주시연합회원을 비롯한 농촌지도자 회원 등 500여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진행됐다.

그동안 바쁜 농사일로 힘들었던 회원들의 쌓인 피로를 풀 수 있는 화합 한마당 행사와 회원들의 장기자랑 및 행운권 추첨 등으로 회원들의 친목을 다졌다.

농촌지도자회 발전과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김대자 상하면 회장과 김종수 대산면 여성회장이 한국농촌지도자 중앙연합회상을 수상했고 고창농업 및 군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읍면 농촌지도자 우수회원 14명이 군수 표창을 수상했다.

특히 이날은 2022년부터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농촌지도자제주시연합회에서 특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고향사랑 기부금 상호 기탁 행사를 통해 고향사랑 기부에 농촌지도자회가 앞장서서 실천하며 상호 지역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최종엽 회장은 대회사에서 “어려운 농업 여건이지만 위기를 기회로 삼아 슬기롭게 극복하고 녹색혁명, 백색혁명의 주역 농촌지도자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앞으로도 고창농업 발전에 앞장서 나가자”고 말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주요 농산물 최저가격 보장과 농촌인력 인건비 안정화를 비롯한 농업용 드론 확대 등을 통해 노동력 문제를 해결하고 생산성과 소득을 높이는 전략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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