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한국병원-생활개선영암회 "지역사회 발전 상호협력 MOU"...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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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한국병원-생활개선영암회 "지역사회 발전 상호협력 MOU"...눈길
  • 정승철 기자
  • 승인 2023.09.03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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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 지역 거점 종합병원인 영암한국병원(원장 오남호)과 지역의 생활환경개선에 앞장서고 있는 한국생활개선영암군연합회(회장 이경자)의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투데이광주전남] 정승철 기자 = 전라남도 영암군의 지역 거점 종합병원인 영암한국병원(원장 오남호)과 지역의 생활환경개선에 앞장서고 있는 한국생활개선영암군연합회(회장 이경자)의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이 눈길을 끈다.

영암한국병원과 한국생활개선영암군연합회는 지난달 29일 영암군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11개 읍·면 회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 발전과 양 기관의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생활개선영암군연합회는 780여명의 회원과 가족들이 영암한국병원으로부터 건강상담과 최상의 의료서비스 등 편의와 혜택을 제공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생활개선영암군연합회 이경자 회장은 “회원들이 앞으로 보다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다양하게 접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함으로써 건강한 마음과 건강한 신체로 행복지수가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며 “지역에 응급실조차 없었던 시절이 있었는데 영암한국병원이 들어섬으로 인해 훌륭한 의료진과 최첨단 의료기기를 접할 수 있게 됐다”고 고마움을 표시했다.

이어 이 회장은 “군민들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알아주고 지켜줌으로써 영암한국병원이 지역의 거점병원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생활개선연합회가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영암한국병원 오남호 원장은 “생활개선영암군연합회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많은 활동을 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봉사하시는 분들의 건강을 위해 언제든 상담과 조언을 제공할 수 있도록 모든 시스템을 열어 놓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영암한국병원을 믿고 병원을 찾아주는 군민과 인근 지역민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진료에 부족함이 없도록 실력 있는 의료진과 최신 의료기기, 가족같은 진료환경 구축 등으로 군민과 늘 함께하는 병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영암한국병원은 지역민을 위한 다양한 의료 서비스와 건강한 삶을 위한 의료진의 열정이 지역 거점 병원으로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생활개선영암군연합회는 11개 읍·면 780여명의 회원을 기반으로 탄소중립실천 교육과 자원순환교육지도사 자격증반을 운영, 일상생활속 탄소중립실천 생활화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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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순미 2023-09-05 01:54:52
    울엄마 야밤에 화장실 가시려다 넘어져 흉추, 요추골절로 뼈가 내려앉아 통증에 시달려 고통스런 모습을 뵈니 못일어나실까 노심초사 걱정이 많았습니다
    가까운 영암한국병원에서 오남호 의사선생님의 탁월한 시술 덕분에 누워 꼼짝못하신 엄니가 시술후 통증도 싹 사라지고 굽었던 허리가 쭉 펴져 거뜬히 움직이셔서 신기했습니다
    너무 고맙고 감사한마음 사이트를 찾다 이곳에 전합니다

    통합 병실에 근무하신 NO1 노순임보호사님께도 감사한마음과 칭찬합니다
    자식도 하기 어려운 중증환자분들의 험하고 역한 어려운 상황임에도 환자분들 세심히 챙겨주시고 부지런함과 능숙한 노하우에 소신이 있으신분이셨습니다
    진심이 담겨진 따뜻한 정성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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