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희망찬 목포 만들기 마을가꿈’일환
민선 8기 범 시민운동인 ‘희망찬 목포만들기’운동의 4대 실천과제 중 하나인 마을가꿈 사업이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는 가운데, 오는 6일 열릴 목포종합경기장 준공식을 앞두고 목포시와 시민운동 실천추진단은 이날, 종합경기장 주변 쓰레기 수거 및 잡초제거 작업을 대대적으로 추진했다.
시는 앞으로도 주요 간선도로변 및 관광지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청결활동을 실시해 대규모 관광객 맞이에 최선을 다하고 시민 스스로가 깨끗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자발적 마을가꿈 활동을 추진할 수 있도록 캠페인 등 홍보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참여의식 개선에 노력할 예정이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양대체전을 계기로 전국에서 수많은 선수들과 관광객들이 목포를 찾아 우리 목포시가 2천만 관광객이 찾는 국제해양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이라며 “오늘 우리의 작은 움직임이 희망찬 목포, 다시 찾고 싶은 목포를 만들어가는 큰 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체전 개·폐회식과 육상 경기가 열릴 목포종합경기장은 연면적 2만6,468㎡, 지상 3층, 관람석 16,468석의 규모로 완공되어 오는 6일 준공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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