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의회 "지역 문화콘텐츠 개발" 추진...타 지역 모범 사례지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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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의회 "지역 문화콘텐츠 개발" 추진...타 지역 모범 사례지 방문
  • 문주현 기자
  • 승인 2023.08.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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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문화재단, 광명문화원, 한국민속촌 등 방문
전라남도 나주시의회 '역사문화관광연구회’(대표의원 한형철)가 지역 고유의 문화콘텐츠 개발방안 모색을 위하여 수원문화재단을 방문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나주시의회 제공

[투데이광주전남] 문주현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역사문화관광연구회’(대표의원 한형철)는 21일부터 3일간 지역 고유의 문화콘텐츠 개발방안 모색을 위하여 수원문화재단, 광명문화원, 광명시 도시재생지원센터,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 한국민속촌을 각각 방문했다.

이번 연구 활동은 지역중심·시민주도형 지역 고유의 문화콘텐츠를 개발하기 위한 활동으로 주요 선진사례를 방문하여 현장 관계자와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첫 일정으로 문화해설사와 함께한 수원특례시 행궁동 왕의 골목과 수원문화재단을 방문하여 문화재와 도시재생을 통한 관광 활성화 방안 연구와 문화재단의 역할과 기능에 대해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누었다.

이튿날에는 광명문화원과 도시재생지원센터를 방문하여 향토사 알리기 프로젝트 업무 현황 청취 및 시민이 주도하는 도시재생 추진사업 현황 자료수집에 나섰다.

또한,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를 방문하여 폐자원 및 지역 부존자원을 활용한 관광 활성화 연구 활동을 펼쳤다.

마지막 날에는 한국민속촌을 방문하여 전통 방식의 체험형 전시와 민속놀이, 공연 등을 접목한 관광 콘텐츠 조성방안 연구를 위하여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구회 대표의원인 한형철 의원은 “이번 연구 활동은 문화도시 수원과 용인특례시, 광명시 등 주요 선진사례를 방문하여 지역 고유의 문화콘텐츠를 통한 관광산업 활성화 연구와 더불어 정책 수립에 필요한 경험 및 현장 관계자와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눌 수 있는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평가했다.

이어 “역사문화관광연구회는 앞으로 다방면의 연구 활동과 선진사례 자료수집을 통하여 지역중심의 시민주도형 나주시 고유의 문화콘텐츠 개발을 위한 활동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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