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2023 전국체전·전국장애인체전’ 개최 준비 ‘순항’
상태바
여수시, ‘2023 전국체전·전국장애인체전’ 개최 준비 ‘순항’
  • 양재식 기자
  • 승인 2023.08.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1일 오후 이순신마리나서 전국체전 ‘철인3종’ 경기 협조 간담회 개최
여수시, ‘2023 전국체전·전국장애인체전’ 개최 준비 ‘순항’
[투데이광주전남] 양재식 기자 = 여수시가 ‘제104회 전국체전’ 철인3종 경기 개최 관련 기관과 간담회를 갖는 등 체전 준비가 순조롭게 추진 중이라고 1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전국체전 철인3종 경기’는 관광대표도시 여수의 새로운 핫플레이스로 주목 받고 있는 웅천 이순신마리나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순신마리나는 오는 10월 10일부터 4일간 이어지는 전남도 22개 시군 성화 순회봉송에서 도내 유일 이색적인 요트봉송 구간이기도 하다.

이에 여수시는 지난 11일 오후 2시 이순신마리나에서 철인3종 경기와 대회의 원활한 개최를 위해 이순신요트마리나 선주들 10여명과 간담회를 개최, 대회취지·일정 등을 사전 안내하고 선박 이동 등의 협조를 요청했다.

이 자리에서 이승태 이순신마리나 총지배인은 “이번 전국체전 철인3종 경기 유치로 미항 여수와 이순신마리나를 전국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전국체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오는 9월 요트 경기가 열릴 소호요트장 개보수 작업을 완료하는 등 양 체전 준비에 총력을 기할 방침이다.

한편 ‘제104회 전국체전·제43회 장애인체전’이 오는 10~11월 전남도 22개 시군 70여개의 경기장에서 분산 개최된다.

여수시에서는 전국체전 5종목과 전국장애인체전 4종목이 열릴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