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환경공단,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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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환경공단,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 실시
  • 문주현 기자
  • 승인 2023.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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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조선대학교병원 협업, 응급처치 행동 요령 익혀

김성환 이사장 “안전한 사업장 구축 최선 다하겠다."
광주환경공단 심폐소생술 교육 실시 모습. /광주환경공단
광주환경공단 심폐소생술 교육 실시 모습. /광주환경공단

 

[투데이광주전남] 문주현 기자 = 광주환경공단(이사장 김성환)은 응급상황 발생 시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 데 일조하기 위해 관내 대학병원과 협업,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광주환경공단은 여름철 불볕더위로 증가하는 급성심정지 환자 발생 등 응급상황에 대비해 신속하고 적절한 대응으로 일반시민과 직원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전 직원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을 이달 총 3차례 완료했다.

전남대학교병원과 협업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응급구조 시의 안전 수칙과 응급의료 관련 법령을 살펴보는 것에서부터 애니를 활용해 심폐소생술 실시 요령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방법 등에 대해 직접 실습해 보는 순으로 진행됐다.

오는 9월에는 사정상 이수하지 못한 직원을 대상으로 조선대학교병원과 함께 응급처치 교육을 2회 더 시행할 계획이며 내년까지 모든 직원이 필수적으로 응급처치 교육을 수료하도록 할 방침이다.

김성환 광주환경공단 이사장은 “생명을 살리는 기술인 심폐소생술 등을 통해 비상상황 발생 시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교육했다”면서 “내년까지 전 직원이 생명보호 등에 앞장서 안전한 사업장을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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