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20년에도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특별 성금 500만원을 전달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정용현 어르신은 “유난히도 덥고 변덕이 심한 날씨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싶어 자녀들이 준 용돈 등을 모아 기부하게 됐다”고 전하면서 “우리군민들 모두 올 여름 건강하게 잘 이겨내서 풍성한 가을을 맞이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종만 영광군수는 “어느 때보다 건강이 중요하게 생각되는 올 여름 날씨에 정용현 어르신의 따뜻한 마음이 고스란히 우리 지역의 온기가 되어 널리 퍼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하면서 “폭염으로 인해 온열 질환자가 없는지 어르신들의 건강을 더욱 꼼꼼히 챙기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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