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3일간 날씨 전망
[투데이광주전남] 김홍열 기자 = 광주전남 곳곳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무더위는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광주와 전남 대부분 지역에 무더위가 지속된 가운데 체감온도가 35도 이상으로 올라 매우 무덥겠고, 가끔 소나기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폭염이 장기간 지속되면서 보건, 산업, 농업, 수산(양식) 등에 피해가 우려되니, 폭염 영향예보를 참고하여 다음과 같은 사항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매우 높겠으니 수분과 염분 충분히 섭취, 야외활동 가급적 자제, 노약자와 만성질환자 등 건강관리 및 상황 수시 확인 ▲야외작업장에서는 물을 충분히 마실 수 있게 하고, 무더운 시간인 12~17시에 옥외작업 피하기 ▲장시간 농작업과 나홀로 작업 및 비닐하우스 작업 자제, 병해충 발생 유의 ▲축산농가는 축사 온도 조절, 가축 질병 피해 유의 ▲고수온 특보가 발령된 해역에서는 양식생물 고수온에 대비 ▲전력량 사용 증가로 실외기 화재, 정전에 대비, 도로 균열.파손위험 대비 등이다.
오늘(5일) 낮최고기온은 33~37도가 되겠고, 내일(6일) 아침최저기온은 23~27도, 낮최고기온은 33~37도가 되겠다. 또 모레(7일) 아침최저기온은 24~26도, 낮최고기온은 33~36도가 되겠다.
하늘상태는 모레(7일)까지 가끔 구름이 많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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