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광주전남] 김은조 기자 =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제16회 정남진장흥물축제가 장흥군 탐진강 수변공원과 편백숲 우드랜드 일원에서 펼쳐지고 있다.
올해로 16번째를 맞는 정남진 장흥 물 축제는 7월 29일부터 8월 6일까지 계속된다. 정남진 장흥 물축제는 2020 ~ 2023 문화체육관광부 문화관광지정축제로 선정된 여름 대표축제 중 하나이다.
탐진강의 맑은 물, 장흥댐 호수 등 청정수자원을 기반으로 하여, "물”이라는 하나의 테마로 모든 프로그램을 연결 시켰으며, 주ㆍ야간 계속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누구나 함께할 수 있다. 어른에게는 바쁜 일상 속에서 잊고 있었던 순수함을 되살려 줄 것이며, 아이에게는 최고의 놀이터가 되어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