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이 달려간다, 안전교육 사각지대 해소
상태바
고흥군이 달려간다, 안전교육 사각지대 해소
  • 곽경택 기자
  • 승인 2023.07.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고흥군, 찾아가는 안전취약계층 안전교육 실시
고흥군이 달려간다, 안전교육 사각지대 해소
[투데이광주전남] 곽경택 기자 = 고흥군은 재난에 취약한 계층의 안전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찾아가는 안전취약계층 안전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7월부터 9월까지 약 3개월 동안 진행될 계획이며 수요조사를 통해 교육을 희망한 지역아동센터, 경로당, 장애인복지관 등 안전취약계층 관련 시설 60곳을 대상으로 전문강사가 직접 방문해 실시한다.

특히 전년도 교육 대상자들의 높은 교육 만족도에 힘입어 진행된 만큼 대상을 확대해 안전취약 관련 시설 종사자와 보호자까지도 포함해 실시될 예정이다.

교육은 생애주기별 6대 안전분야에 대해 대상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되며 이론교육과 체험형 안전교육을 병행함으로써 교육 실효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에 참여한 어린이집 관계자는“실제 생활에 밀접한 유익한 교육이였다”며 “아이들뿐만 아니라 교사들 사이에서도 매우 호응이 좋았다”며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안전취약계층의 생활 속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재난 발생 시 대처역량을 강화하는데 기여 할 것”이라며“교육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군민 모두가 재난으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안전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