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의회 개원 1주년... 군민에게 한 걸음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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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의회 개원 1주년... 군민에게 한 걸음 더
  • 서영록 선임기자
  • 승인 2023.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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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분권 2.0 시대에 맞는 지방자치 패러다임
현장 중심 의정활동 강조, 지방의회 봉사다짐
제9대 함평군의회가 본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제9대 함평군의회가 본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투데이광주전남] 서영록 선임기자 = 함평군의회가 개원 1주년을 맞았다.

지난해 7월, 자치분권 2.0 시대를 맞아 변화된 지방자치 패러다임에 맞춰 출발한 제9대 함평군의회는 “군민과 함께하는 열린 의회”라는 의정목표를 수립했다.

여기에 ▲군민중심 감동의회 ▲상생하는 소통의회 ▲혁신하는 성장의회 ▲찾아가는 현장의회라는 4가지 의정방침을 통해 함평군의회가 나아갈 방향과 미래비전을 제시하고 군민 중심 의회라는 의정 가치 실현을 위해 적극 노력해 왔다.

지난 1년 동안 총 10회, 110일간의 회기를 운영하며 지역경제·인구소멸·주민복지 등 분야에서 204건의 의안을 처리했다.

세부적으로 보면 의회운영위원회, 일반행정위원회, 경제건설위원회 등 3개 상임위원회에서 총 51일간의 위원회 활동을 통해 조례 99건, 규칙 2건, 승인 동의 28건, 기타 67건 등을 처리했다. 이 밖에도 쌀값 안정을 위한 양곡시장 자동 격리제 시행을 촉구하는 한편, 일본 원전 오염수 방류 결정을 규탄하는 등 대외 의정활동에도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또 집행부를 견제 감시하는 의회 본연의 역할·기능 또한 소홀하지 않았다. 2022년과 2023년 행정 사무감사를 통해 202건의 군정 주요 현안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며 시정 및 개선을 권고했다. 특히 지난 6월 30일 종료된 제283회 함평군의회 제1차 정례회 기간 중 이루어진 행정 사무감사에서는 군정 주요 사업의 추진현황과 문제점을 정확히 파악하며, 14개소에 이르는 현장을 직접 발로 뛰며 현안을 살폈다.

함평군의회 전체 의원들이 현장방문에 나서 정상우 민원봉사과장의 설명을 듣고 있다.
함평군의회 전체 의원들이 현장방문에 나서 정상우 민원봉사과장의 설명을 듣고 있다.

더욱이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은 재난 현장과 민생현안을 살피는 과정에서 더욱 빛났다. 지난 4월 대동면과 신광면 일원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 현장과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피해 현장에서 지역민과 소통을 강화하고 현실적인 정책 대안을 제시하며 군민들에게 믿음과 신뢰를 주는 의회 상을 정립했다.

군의회의 이 같은 활발한 의정활동 배경에는‘혁신하는 성장의회’라는 의정 방침을 충실히 이행하려는 노력으로 풀이된다.

개원 이래 소속 의원의 의정 역량 강화를 위한 행정 사무감사 및 예·결산 심의 등의 교육을 시작으로 군정 주요 사업의 이해를 높이기 위한 활발한 현장 방문과 벤치마킹을 통해 지방의회가 군정 전반에 군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는 평가다.

군의회는 앞으로도 지방분권 2.0 시대에 발맞춰 군민의 복지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의회 본연의 기능과 역할을 강화하고 맞춤형 교육, 선진지 벤치마킹 등을 통해 의원들의 전문성과 정책역량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윤앵랑 의장은 “지난 1년간 함평군의회를 위해 아낌없는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군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면서“앞으로도 우리 함평의 지역발전과 군민 행복을 위해 함평군의회 의원으로서의 역할을 다 할 것”이라며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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