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광주전남] 최수향 기자 = 오늘(3일) 오전까지 전남남부지역을 중심으로 강하고 많은 비가 오겠고, 오후에는 광주와 전남북부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오늘까지 광주와 전남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이상으로 오르며 무덥겠고, 내일(4일) 새벽부터 모레 오전 사이에도 광주와 전남에 비가 오겠다.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오늘(3일) 오전(12시)까지 광주와 전남에 비가 오겠고, 전남남해안은 오늘 밤(18~24시)까 지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전남남부: 20~60mm(많은 곳 80mm 이상), 광주, 전남북부: 10~50mm이다.
또한, 정체전선상에서 발달한 저기압의 영향으로 내일(4일) 새벽(00~03시) 전남서해안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하여, 오전 (06~12시)에 광주와 전남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되겠고, 모레(5일) 오전(12시)까지 이어지겠다.
오늘(3일)과 내일(4일)은 대체로 흐리고, 모레(5일)는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에 차차 맑아지겠다.
광주와 전남 대부분 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오늘(3일)까지 낮 기온이 30도 이상으로 오르는 곳이 많겠고, 습도가 높아 최고체감온도는 33도 이상으로 더 높아 무덥겠다.
또 내일(4일)부터 모레(5일) 오전 사이 광주와 전남에 비가 오면서 폭염특보는 대부분 해제되겠으나, 모레 오후부터 다 시 기온이 올라 폭염특보가 발표되는 곳이 있겠다.
오늘 밤 사이 일부지역에는 밤사이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고, 오늘(3일) 낮최고기온은 26~32도가 되겠고, 내일(4일) 아침최저기온은 22~24도, 낮최고기온은 24~28도가 되겠다. 또 모레(5일) 아침최저기온은 23~24도, 낮최고기온은 27~31도가 되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