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덕섭 고창군수 “집중호우 대비 산사태 취약지역 등 특별 점검”
상태바
심덕섭 고창군수 “집중호우 대비 산사태 취약지역 등 특별 점검”
  • 김홍열 기자
  • 승인 2023.06.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고창군청
[투데이광주전남] 김홍열 기자 = 심덕섭 고창군수가 30일 주요 위험지역 현장 점검에 나서며 장마철 집중호우 피해를 대비에 만전을 기했다.

먼저, 심덕섭 군수는 고창읍 교촌3지구 급경사지 현장을 방문했다.

교촌3지구 급경사지는 지난 1월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으로 지정 고시되면서 군에서는 정밀안전점검 용역을 추진하며 관리하고 있다.

심 군수는 “300m에 달하는 교촌3지구 급경사지 정비를 위해 내년도 사업비 국가예산 15억을 행정안전부에 신청했으며 주민의 안전을 위해 빈틈없이 점검하겠다”고 강조했다.

이후 심 군수는 고창읍 신월리 산사태 취약지역을 찾아 주변 양계장 등 피해가 없도록 지시했다.

또한 제철을 맞은 수박 농사에 피해가 없는지 대산면 하우스 침수 취약지역을 찾아 침수 대비를 점검했다.

아산면 학전리 임도 사업장을 찾아 집중호우에 따른 토사 유출 등 산사태 위험은 없는지 공사 관계자와 담당 사업 부서에 점검을 지시했다.

끝으로 부안면 수남리 배수펌프장을 찾아 농어촌공사와 함께 특별 점검에 나섰다.

수남리 배수펌프장은 한국농어촌공사에서 운영하는 시설로 집중호우 시 물이 원활하게 갈곡천으로 빠져나갈 수 있도록 운영되고 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관계기관과 협력체계를 유지해 사전 통제에 철저를 기하면서 주민의 안전을 책임지고 소중한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신 HOT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