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광주전남] 신종천 선임기자 = (사)한국사진작가협회(이사장 유수찬)는 지난 6월 20일 대전광역시 중구 아트빌딩에서 한국사진작가협회 홍보위원회 발족식을 갖고, 공식 출범한 가운데, 회원들과 대, 내외적인 홍보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발걸음을 재촉하며 업무에 들어갔다.

이날 유수찬 이사장은 홍보위원들에게 일일이 위촉장을 전달했다. 홍보위원장에는 김의배(서울) 회원을 선임하고, 위원으로는 김승수(서울), 오건호(서울), 임윤식(서울), 백승의(경기), 서능원(경기), 엄태수(경기), 최정규(충청), 김도형(경남), 김윤국(경남), 최은주(대구), 신종천(광주), 신영식(전남), 신나라(전남), 회원을 선임했다.

유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사)한국사진작가협회(이하 한사협)는 1만 명에 육박하는 회원을 가지고 있는 사진예술단체로 다른 단체에 못지않게 큰 규모로 성장하여 많은 행사를 치러 왔다고 밝혔다

그러나 한사협은 그동안 대, 내외적으로 한국사진발전을 위한 “2023 PASK awards & 대한민국사진대전, 대한민국사진축전, 사진예술아카데미 사진작가과정, 전국단위 각종촬영대회”등 무수히 많은 행사를 치러 왔음에도 불구하고 언론매체뿐만 아니라 한사협 홈페이지에도 홍보가 부족한 것이 사실이었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러한 굵직굵직한 행사들이 우리들만의 행사로 전락하였고, 우리 협회가 활동해왔던 만큼 한사협의 위상을 회원들과 국민들에게 전달하지 못한 것이 사실 이라며 협회 발전을 위한 별도 조직으로 이사장 직속기구인 홍보위원회를 출범하게 됐다고 말했다.

유 이사장은 협회의 나아갈 방향성과 공적인 홍보의 인식변화를 위해 홈페이지의 대대적 개편과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대, 내외적인 언론 홍보활동이 필요하다면서 홍보 위는 한사협을 공식적으로 대변하는 역할 하게 될 것이며, 그 한 방법으로 한사협에 인터넷방송을 준비 중이며 위원님들의 많은 아이디어와 협조를 부탁했다.

또한 유 이사장은 4년 임기동안 홍보위원님들은 함께 할 것이라면서 대외적인 협력의 중추적 역할할 수 있도록 해주시고, 프라이드를 갖고 역할에 충실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이에 김의배(서울) 홍보위원장과 위원들은 당장 실행 할 수 있는 한사협 홈페이지 개편을 이야기하고, 각종 언론 매체뿐만 아니라 블로그, 페이스북, 유튜브 등에도 협회를 알릴 수 있는 방법들이 있다면서 위원님들이 작게는 자신이 속한 지역 소식부터 크게는 한사협에서 진행하는 큰 행사를 홍보할 수 있도록 그 방법과 구체적 실천 방안을 앞으로 만들어 가자고 논의했다.

한사협 홍보 위 발족식에는 (전) 한국사협 양범석 이사장과 배택수 상임이사, 송인호 대전지부장이 함께 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아울러 유수찬 이사장을 보좌해 참석한 김형준 사무처장은 홍보위원들과 허심탄회한 의견 개진을 통해 소통의 자리를 가졌다. 김 사무처장은 홍보위원들의 활동에 적극적으로 도와 드릴 것이며 협회의 발전에 관한 일이라면 무엇이든 열린 마음으로 위원님들과 의견을 나누겠다고 말했다.

(사)한국사진작가협회는 한국의 사진문화 발전과 향상을 위하여 공헌하며 국제 간에 문화교류를 기하고 국내사진작가들의 권익옹호와 지위향상을 위함을 목적으로 1961년 창립된 대한민국의 사진 단체로, 1963년 1월 30일 설립된 대한민국 문화체육관광부 소관의 사단법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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