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화 광양시장, 주요 사업장 점검 ‘현장·소통행정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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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화 광양시장, 주요 사업장 점검 ‘현장·소통행정 강조’
  • 정경택 기자
  • 승인 2023.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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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인 연관단지 방문. 도로 여건 개선 및 입주기업 민원 해소
정인화 광양시장, 주요 사업장 점검 ‘현장·소통행정 강조’
[투데이광주전남] 정경택 기자 = 정인화 광양시장이 21일 현장에서 답을 찾는 공감·소통행정인 ‘6월 중 제2차 현장소통의 날’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은 태인 연관지구 노후산단 재생사업 현장 명당 3지구 연결녹지 조성공사 추진 현장 와우공원 무장애도시숲 조성사업 현장 수학문화관 건립 후보지 현장을 점검했다.

정인화 시장은 태인 연관단지 노후산단 재생사업 현장에서 입주 기업 관계자들과 만나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현장을 점검했다.

노후산단 재생사업은 착공된 지 20년 이상 경과한 노후산업단지에 부족한 기반시설과 근로자를 위한 지원시설, 편의시설을 확충·개량해 산단 경쟁력을 높이는 사업이다.

시는 태인동 국가산업단지 내 공원 및 쉼터 조성과 보도정비, 노후도로 재포장 등 도로 기반 시설 확충을 통한 산단 근로자들의 교통편의 증진과 근로환경 개선으로 기업경쟁력을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이어 명당 3지구 연결녹지 조성공사 추진 현장을 방문해 사업계획을 점검한 후 와우공원 무장애도시숲 조성사업 현장을 찾아 사업 추진방안을 검토하고 현장을 점검했다.

현장에서 정 시장은 “보행 약자가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산책로와 광장을 조성해 누구나 숲을 통해 건강을 증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수학문화관 건립 후보지 현장을 찾아 부지 현황과 사업 계획을 검토하고 예상되는 문제점과 대책을 논의했다.

수학문화관 건립은 전남도교육청의 미래교육 및 수학교육 정책 수립의 일환으로 전남형 체험 탐구중심 수학문화시설을 건립하는 사업으로 부지 선정 후 전남도교육청과 협약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현장소통을 마무리하며 “현장 소통의 날을 통해 시민의 삶과 직접 연관된 현장을 방문해 의견을 귀담아듣고 시민 불편을 해소하는 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시민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앞으로도 현장 소통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매월 2차례 ‘현장 소통의 날’ 운영을 통해 시장이 직접 주요 사업장, 민생 의견수렴 현장 등을 방문해 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시민의 눈높이에서 문제 해결책을 고민하는 소통행정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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