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회 고창복분자와 수박축제 성료
상태바
제20회 고창복분자와 수박축제 성료
  • 김홍열 기자
  • 승인 2023.06.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드라이브스루로 진행된 농산물 현장 판매는 전량 조기 매진
제20회 고창복분자와 수박축제 성료
[투데이광주전남] 김홍열 기자 = 전북 고창군은 ‘제20회 고창북분자와 수박축제’가 00명의 방문객이 찾으며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유네스코가 인정한 세계유산도시 고창군에서 복분자와 수박’을 테마로 선운산도립공원 일원에서 개최됐으며 찬또배기 이찬원과 인간 녹음축음기 조명섭이 출연한 개막식을 시작으로 다양한 축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DJ와 함께하는 더워 물총 싸움’으로 축제장 일원에서 어린아이에서부터 어른까지 신나는 음악과 함께 서로에게 물총을 쏘아대며 때 이른 무더위를 한방에 날려 버렸다.

이외에도 고창출신 트롯가수와 신나는 예술버스 공연, 청춘버스킹, 플로깅 행사, SNS이벤트 행사, 키즈존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방문객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특히 고창 농·특산품 판매장에서는 해풍을 맞고 황토에서 자라 맛과 향이 우수한 고창의 맛좋은 복분자와 수박을 구매할 수 있었다.

올해는 관광객이 복분자와 수박을 구입해 손쉽게 가져갈 수 있도록 주차장에 드라이브스루 방식으로 마련되어 전량 조기 매진되기도 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성공적인 축제를 통해 군민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계획된 ‘고창갯벌축제’를 비롯해, 물축제, 갯벌축제, 모양성제 등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최신 HOT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