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에서 ‘광양시티투어’ 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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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에서 ‘광양시티투어’ 달린다
  • 정경택 기자
  • 승인 2023.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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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일~6일 광양 핵심관광지와 대표먹거리 쏙쏙 골라 담은 한나절 셔틀
광양시,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에서 ‘광양시티투어’ 달린다
[투데이광주전남] 정경택 기자 = 광양시가 오는 6월 1일부터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에서 출발하는 ‘광양시티투어’를 엿새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인근 대형박람회를 찾은 방문객 유치를 위한 이번 연계 시티투어는 광양의 핵심 관광지와 대표 먹거리를 쏙쏙 골라 담은 코스로 전국 각지에서 온 잠재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연계 시티투어버스는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동문 입구 시내버스 정류장을 출발해 인서리공원, 전남도립미술관&광양예술창고 등을 투어한다.

이어 광양불고기 맛집이 즐비한 광양불고기특화거리에서 자유롭게 저녁 식사를 즐기고 구봉산전망대를 관람한 후 19시 40분에 박람회장에서 일정을 마무리한다.

연계 광양시티투어에 참여하려면 유선으로 예약하거나 현장에서 탑승 등록을 마쳐야 한다.

이용요금은 일반 5천원, 군인·경로·학생 4천원, 장애인·미취학아동 3천원이며 입장료, 여행자보험, 식비 등은 별도다.

정구영 관광과장은 “6월 첫날부터 엿새간 운영되는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연계 광양시티투어는 짧은 시간에 광양의 핵심 관광지와 먹거리를 두루 즐길 수 있도록 알차게 구성됐다”고 말했다.

이어 “그 밖에도 역사코스, 야경코스, 하동차엑스포 연계 코스 등 수요자 중심의 다채로운 테마가 기다리고 있다”며 “문화관광해설사의 흥미진진한 해설과 함께 낭만 가득한 광양시티투어를 편안하게 즐기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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