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 아름다운 산단으로 거듭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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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 아름다운 산단으로 거듭난다”
  • 정승철 기자
  • 승인 2023.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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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불국가산업단지 내 기반시설·주거환경 개선사업‘눈길’
영암군, “ 아름다운 산단으로 거듭난다”
[투데이광주전남] 정승철 기자 = 영암군이 기업활동을 지원하고 근로자들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대불국가산업단지 내 기반시설 정비와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 지역 경쟁력을 강화한다.

군은 도로 및 인도 재포장, 차선과 교통안전시설 정비, 교량 정기점검 및 보수공사 등의 기반시설 정비사업과 ‘아름다운 거리’ 및 ‘여성안심귀갓길’ 조성, 자전거도로 정비공사 등 다양한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위해 총 4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고 밝혔다.

특히 노후 산단의 이미지를 탈피해 밝고 활기찬 산단 거리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 예정인 ‘대불산단 활력있고 아름다운 거리 조성사업’으로 22억원을 투입해 대대적인 산책로 정비에 나서며 지난 3월 ㈜케이씨 인근 1.4km의 노후도로에 대한 정비를 시작으로 대아로 등 6개 도로를 재포장하는 사업도 진행 중이다.

5월부터는 18억원을 투입해 인도 정비공사도 시행한다.

대불산단은 97년 조성된 이래 군에서 지속적으로 유지·보수를 실시해 오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근로자의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대불산단 내 자전거도로 7.45km를 개설하는 한편 수시 현장점검을 통해 보수가 필요한 도로를 전면 정비했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교량 안전점검과 보수공사, 낙석방지 보수공사 등을 시행한 바 있다.

대불기업지원단 관계자는 “대불기업지원단은 산단 내 입주기업의 기업활동을 지원하고 근로자들의 근로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오래된 산단이니만큼 지속적으로 정비사업의 규모를 확대해 주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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