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장권 1000장 사전구매, 아동·청소년에 관람기회 제공
[투데이광주전남] 최수향 기자 = 광주환경공단(이사장 김성환)은 제14회 광주비엔날레 입장권 1000장을 사전 구매하고 자체 홍보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광주비엔날레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지원한다.
이날 광주환경공단 김성환 이사장 및 김광진 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 등은 광주비엔날레의 성공적인 개최 실현을 위한 역량결집과 상생협력을 약속했다.
공단은 사전 구매한 입장권 1000장을 활용해 지역 아동과 청소년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직원들의 관람 또한 독려할 예정이다.
특히 오는 5월에 개최하는 ‘우크라이나 전쟁난민·고려인 나눔캠핑’ 행사에서도 참여자에게 입장권을 기부하고, 비엔날레를 홍보하는 등 붐 조성을 위해 적극 나설 방침이다.
김성환 광주환경공단 이사장은 “아시아 최대 미술 축제인 광주비엔날레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지금은 역량을 모아야 할 때”라며 “이번 비엔날레 주제인 물을 통해 ‘연대와 돌봄’의 의미를 되새겨보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환경공단은 공식 누리집, SNS 채널, 소식지 등을 활용해 홍보 영상과 포스터 등을 게재, 비엔날레를 홍보하고 있으며 각종 회의·업무보고 등에서도 비엔날레 관람을 독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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