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봄을 알리는 복사꽃 활짝, 농가 얼굴도 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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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봄을 알리는 복사꽃 활짝, 농가 얼굴도 활짝
  • 정현동 기자
  • 승인 2023.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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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스 안에서 꽃피우는 신소득작목 복숭아의 수분수정 재배기술교육
영광군, 봄을 알리는 복사꽃 활짝, 농가 얼굴도 활짝
[투데이광주전남] 정현동 기자 = 영광군은 지난 20일 시설복숭아 재배농가 대상“복사꽃의 수분수정 기술에 대한 내용으로 현장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영광군 염산면 시설하우스에서 겨울한파를 이겨내고 만개한 복사꽃이 보는 사람의 얼굴에 웃음 짓게 만든다.

2월부터 난방을 시작해 3월 중순 만개한 복사꽃은 수정벌과 인공수분을 통해 5~6월 수확하며 농가 얼굴에 웃음꽃이 필 예정이다.

인공수분은 이슬이 마른 다음 오전에 하는 것이 유리하며 수정벌의 활동과 화분의 발아에 적당한 온도를 위해 14~25℃ 사이를 유지해야 한다.

영광군의 복숭아는 조생종 품종과 하우스재배를 통해 노지복숭아보다 한 달 일찍 출하를 시작하며 해풍을 맞고 자라서 당도가 높으며 일조량이 풍부해 당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농업기술센터 고윤자 소장은“농업인들의 소득증대와 재배능력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지도 활동과 전문컨설팅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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