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농업 관련 시책 추진, 유기농 인증면적 확대 등 높은 평가

장흥군은 2018년 대상, 2020년 우수상에 이어 올해 우수상을 수상하며 도내 친환경농업 중심지로 입지를 굳히고 있다.
장흥군은 농업을 생명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친환경농업을 역점업무로 선정하고 무농약에서 유기농업 중심으로 친환경농업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그 결과 2022년에 2,320ha 인증면적 중 유기농 인증면적이 1,939ha로 전체 농업 면적의 84%까지 유기농 인증을 달성했다.
친환경농업 확산을 위해 친환경 농가에 대해 주요 농자재 100% 지원과 농기계 등 보조사업자 선정 시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있다.
안전성 관리강화 교육 등을 통해 인증 취소면적을 최소화 하는 등 친환경 인증면적 확대에도 노력하고 있다.
김성 장흥군수는 “소비자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지속가능한 농업 발전을 위해 친환경농업을 적극 육성해 나갈 것”이라며 “특히 유치면 전지역 친환경농업 실천을 통해 친환경지역 이미지 제고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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