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 올래 콘서트' 안전관리계획 심의. 안전관리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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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 올래 콘서트' 안전관리계획 심의. 안전관리 총력
  • 곽경택 기자
  • 승인 2023.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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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 올래 콘서트' 안전관리계획 심의. 안전관리 총력
[투데이광주전남] 곽경택 기자 = 고흥군은 3월 3일 군 재난종합상황실에서 ‘고흥 올래 콘서트’ 개최에 따른 안전관리계획 심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오는 3월 15일 박지성 공설 운동장에서 열리는 고흥 올래 콘서트는 인구 10만 달성을 염원하는 올해 첫 공연으로‘살아 있고 살고 싶은 고흥으로 Let`s Go’라는 슬로건으로 진성, 조항조, 이찬원, 에일리 등 인기가수의 출연도 예정돼 있어 많은 관람객이 운집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군 안전관리실무위원회는 선제적 안전관리와 사고 시 신속하고 유기적인 대응을 위해 선양규 부군수 주재로 경찰서 소방서 한국전력공사고흥지사 등 관계기관 실무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 안전관리계획의 적정성과 안전관리 전반에 대한 심의가 진행됐다.

세부적으로 안전관리 비상연락체계 구축여부 시설물 구조적 안전상태 안전관리요원 배치계획 피난동선 확보 여부 구조·구급 등 응급환자 발생 시 의료인력 배치 비상상황 발생 시 대처방안 등 축제 전반에 대한 안전관리대책에 대한 점검과 심도있는 논의가 이뤄졌고 미흡한 안전대책에 대해서는 꼼꼼하게 보완, 관리해 안전사각지대를 해소할 방침이다.

또한 행사 개최 전 유관기관 관계자 등과 함께 행사장 합동안전점검을 실시해 위험요소를 사전에 확인하고 현장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행사 전 이행이 완료되도록 안전관리를 강화해 성공적인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든든하게 뒷받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행사장 안전을 최우선으로 안전관리대책을 추진해 행사장을 찾는 관람객들이 안전하게 공연을 관람하고 귀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역 안전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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