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덕섭 고창군수 “어촌환경 개선으로 어민들과 방문객 만족도 높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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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덕섭 고창군수 “어촌환경 개선으로 어민들과 방문객 만족도 높일 것”
  • 이병환 기자
  • 승인 2023.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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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 포구 정비로 어민들의 작업환경 개선 및 방문객 유치 이끌 것”
고창군청
[투데이광주전남] 이병환 기자 = 심덕섭 고창군수가 어촌뉴딜 300사업 현장을 찾아 “오래된 포구환경을 개선해 어민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관광객을 끌어 들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지난 28일 현장방문지로 어촌뉴딜 300사업 현장 2곳을 찾았다.

어촌뉴딜300사업은 전국 항포구와 어촌마을 300곳을 선정해 어항시설 현대화와 특화사업 지원 등을 추진한다.

현재 고창에선 모두 5곳의 어촌뉴딜300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상하면 고리포’는 사업비 100억원을 들여 노후된 포구를 정비하고 보관창고와 친환경 주차장이 만들어진다.

심 군수는 “고리포 마을은 고창군 끝단에서 칠산바다의 명성을 유지하며 조기잡이와 고된 어업활동에 애써오셨다”며 “이제 좀 더 쾌적한 환경에서 일하실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해리면 동호항’은 포구 현대화와 관광 활성화를 위해 체험센터와 전시관이 지어진다.

현재 80%의 공정률을 보이며 올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심 군수는 “인근에 대규모 복합리조트가 유치되면서 동호항이 고창군의 해양관광 거점으로 뜨고 있다”며 “마을 경관과 조화를 이룬 건물과 특화된 콘텐츠 개발에 앞장서 달라”고 주문했다.

심덕섭 군수는 “어촌관광을 활성화해 어민과 지역주민이 즐거운 어촌, 관광객이 찾아오는 매력적인 어촌, 평범함의 가치를 발굴하는 소중한 어촌을 만들어 어촌의 혁신성장을 견인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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