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 가족센터, 다문화가족‘다가치 봉사단’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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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가족센터, 다문화가족‘다가치 봉사단’운영
  • 최영태 기자
  • 승인 2023.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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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혜자에서 지역사회 나눔의 주체 봉사자로 사회공헌 활동 개시
광주 서구 가족센터, 다문화가족‘다가치 봉사단’운영
[투데이광주전남] 최영태 기자 = 광주 서구는 지난 18일 창작농성골 커뮤니티센터에서 다문화가족‘다가치 봉사단’대면식 및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서구 가족센터는 나눔봉사활동, 환경정화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다문화가족이 지역사회 일원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다가치 봉사단’ 운영과 함께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이날 손뜨개질 프로그램은 자원봉사센터와 연계를 통해 진행됐으며 직접 만든 작품들을 연말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윤옥희 가족센터장은“다문화가족의 수혜자에서 봉사자로서 역할 변화에 따른 지역사회 나눔의 주체로 거듭남과 더불어 이들의 자원봉사 확산을 통해 지역공동체 발전의 선순환을 기대한다”며 “지역 내 증가하고 있는 다문화가족에 대한 편견 해소 및 다문화사회 인식변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 가족센터는 2009년부터 “모두가족봉사단”을 운영하며 소외된 이웃을 위한 반찬 나눔활동, 취약계층을 위한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 등 가족단위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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