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덕섭 고창군수 “지역 전체가 준비하고 참여하는 방문의해 만들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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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덕섭 고창군수 “지역 전체가 준비하고 참여하는 방문의해 만들어야”
  • 이병환 기자
  • 승인 2023.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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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예술공연 준비사항 및 도로표지판 정비 등 방문객 맞이 점검
고창군청
[투데이광주전남] 이병환 기자 = 심덕섭 고창군수가 ‘2023 세계유산 도시 고창 방문의해’ 관련, “지역 전체가 준비하고 군민 모두가 참여하는 방문의해를 만들어 가자”고 강조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13일 오전 군청내 전 부서장들이 참석한 ‘고창 방문의해 추진상황 보고회’를 주재했다.

이 자리에서 심 군수는 “지역을 한 단계 발전시킬 수 있는 고창 방문의해를 위해선 행정과 군민, 유관기관 등 지역 전체가 준비하고 참여할 수 있어야 한다”며 부서별 책임 프로그램과 참여 군민과의 소통 확대를 주문했다.

이날 보고회에선 방문객 빅데이터 분석 문화관광 홈페이지 전면개편 수학여행단 유치 문화예술 공연 및 체험프로그램 선운산 유스호스텔 리모델링 고창 방문의해 꽃 탑 설치 노후 도로표지판, 버스 승강장 정비 등이 보고됐다.

앞서 지난달 고창과 서울에서의 선포식 이후 고창방문의해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선운사의 관광지 입장료 무료 결정’과 ‘관광객 유치 여행사에 대한 파격적인 인센티브 지원’ 등이 알려지며 고창방문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이에 심 군수도 이번주 ‘농·축·수협, 산림조합 임직원 간담회’, ‘관광업계 간담회’를 잇따라 갖고 ‘고창 방문의해’ 참여 동참을 요청할 예정이다.

심덕섭 군수는 “방문의해 프로젝트의 성공을 위해선 군민들의 참여와 지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고창이 더 좋게 변화하고 있다’는 확신을 가질 수 있도록 설명하고 즐겁게 참여 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띄우는 데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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