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공영터미널에‘미세먼지 신호등’설치·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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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공영터미널에‘미세먼지 신호등’설치·운영
  • 이광흠 기자
  • 승인 2023.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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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공영터미널 미세먼지 신호등 설치
구례군, 공영터미널에‘미세먼지 신호등’설치·운영
[투데이광주전남] 이광흠 기자 = 전남 구례군은 미세먼지 및 오존 등 대기오염물질 상황을 신속하게 제공해 야외활동에 활용할 수 있는 미세먼지 신호등을 구례공영터미널 입구에 설치했다.

미세먼지 신호등은 환경부와 기상청의 데이터를 환경정보 관리 서버로 전송받아 표출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상단 전광판에 캐릭터와 수치로 표시된다.

미세먼지 농도 4가지 범주에 해당하는 캐릭터를 색상별, 표정별로 연출해 가시성을 높이고 직관적으로 정보를 전달해 누구라도 손쉽게 대기상태를 알아볼 수 있다.

유동인구가 많은 공용터미널 입구에 설치된 대기 질 정보 알림 전달매체로 미세먼지, 오존 등 대기오염물질 정보뿐만 아니라 온도, 습도 등 다양한 기상정보도 확인할 수 있어 야외활동하는 군민들이 대기 상태에 즉각 대처할 수 있다.

김순호 군수는“신속하고 정확한 대기 질 정보의 제공으로 군민건강을 지키고 깨끗한 대기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효과적인 사업을 지속 발굴하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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