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최초 도심 속 유아숲체험원 조성
유아숲체험원은 유아의 창의성과 인성 함양을 위해 숲속에서 자유로운 놀이와 체험 위주의 숲 체험 운영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주요 시설로 조합 놀이대, 터널 놀이대, 모래집 등 다양한 놀이시설 6종이 설치돼 있고 공원 내 이용시설 주변환경과 조화롭게 조성됐다.
시는 앞으로 12월 중 산림청에 유아숲체험원으로 등록하고 유아숲지도사를 통해 자연과 교감하는 숲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김재원 공원과장은 “성황 유아숲체험원은 도심지와 접근성이 뛰어나고 공원의 자연 속에서 다양한 생태체험을 할 수 있어 많은 시민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아이들이 도심 속에서 마음껏 뛰어놀고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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