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광주전남] 신종천 선임기자 = 사단법인 대한안마사협회 광주지부(황민우 지부장)는 14일 시각장애인복지관에서 안마수련원 이수자 8명의 수료생들에게 ‘제2의 꿈’을 이루게 하는 안마사 자격취득과 사회참여 길이 열리는 수료식을 개최했다. 

광주안마수련원은 1970년 12월 3일 의료법을 근거로 ‘대한안마사협회’로 출범하여 의료법 제82조에 근거한 부설‘안마수련원’을 두어 한국장애인촉진공단 장애인직업훈련기관으로 지정(1997년 7월 23일), 2019년 1월 한국장애인고용공단에서 장애인직업능력개발훈련기관으로 위탁체결됐다. 

1978년 5월  (사)대한안마사협회 부설안마수련원 전남 광주 파견교육장에서 안마교육을 시작하고 전국 16개 지부에서 중도실명 시각장애인의 직업재활을 위해 운영되고 있으며, 광주안마수련원은 1978년부터 현재까지 218명의 안마사를 배출했다. 

이번 광주안마수련원 수료식에서는 식순에 따라 제49기 수료생 8명 전원에게 이수증과 함께 안마사자격증을 수여하고 ▲우등상 김유례 , ▲본원노력상 김효선 ▲대한안마사협회 광주지부장상 김성모,이현옥, ▲광주대명동문회장상 김효선, ▲한국장애인공단 이사장상 이문재, ▲광주장애인총연합회장상 박순석, ▲광주시각장애인연합회장상 이현옥, ▲ 광주서구장애인협회장상 김성모, ▲한국시각장애인선교회장상 유영록,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전북지부장상 이문재,김유례,유영록,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장성지회장상 박순석,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보성지회장상 강윤식, ▲등불복지회장상 강윤식님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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