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농업기술센터 주성찬 지도사 ‘새내기 으뜸지도상 대상’수상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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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농업기술센터 주성찬 지도사 ‘새내기 으뜸지도상 대상’수상 영예
  • 이광흠 기자
  • 승인 2022.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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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청
[투데이광주전남] 이광흠 기자 = 구례군농업기술센터 주성찬 농촌지도사가 청년농업인, 농업인 학습단체 육성 및 첨단 농업기술 보급, 원예작물 지도 등 지역농업발전 공적을 인정받아 2022년 전남 새내기 으뜸지도상 대상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으뜸지도상은 전남도가 도내 22개 시군에서 농촌진흥사업에 대한 신념과 열정, 전문성을 가지고 지역의 농업·농촌 발전과 농업기술보급에 앞장선 농촌지도직 공무원을 발굴하고 포상하는 제도다.

지난 2017년 공직을 시작한 주성찬 지도사는 미래 구례를 이끌어갈 청년농업인과 신규농업인 육성을 위해 체계적인 교육을 추진하고 수박, 고추 등 품목별 농업인 연구회를 신규 조직해 전문농업인을 양성했다.

특히 경영 실습 임대 농장과 스마트팜을 조성해 노동력 절감 및 생산량 증대, 청년농업인 유입에 기여했으며 감자, 오이, 딸기 등 스마트팜 양액 실증재배를 통해 지역 특화작목 육성에 힘썼다.

주성찬 지도사는 “내가 좋아하는 일을 열심히 했을 뿐인데 좋은 성적으로 연결되어 기쁘고 지역농업 발전을 위해 더욱더 능동적으로 힘을 보태겠다”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박근규 구례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 “주성찬 지도사가 창의적이고 열정적으로 지도사업을 추진한 결과를 인정받아 뿌듯하고 앞으로도 전문성을 갖춘 농촌지도사 양성에 힘써 군 농촌진흥사업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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