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강소농 심화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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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강소농 심화교육 실시
  • 박지원 기자
  • 승인 2017.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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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가 세상을 바꾼다’ 주제로 신안 농업 기틀 마련







[투데이광주=박지원 기자] 신안군(군수 고길호)은 지난 2월 27일~28일 강소농 경영개선실천 심화교육을 영광힐링컨벤션타운에서 4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11년 ~ 2017년 강소농 선정자를 대상으로 2월 13일 기본교육과정을 거쳐 농업경영체 동기 부여와 경영계획서 작성 및 실천을 다짐하는 심화교육 등 체계적인 교육시스템으로 신안농업의 기틀을 다질 강소농육성의 서막을 올렸다. 심화교육은 ‘소리가 세상을 바꾼다’란 주제로 양국진스피치 대표가 강사로 나서 자신의 꿈과 비전을 말로 표현하고 앞에 나와 실습하게 됐다. 또한, 강소농 실천을 위한 5대 목표 (비용절감, 품질향상, 고객확대, 가치향성, 역량강화)에 대한 이해와 16년 농업경영체 분석과 17년 농업경영비전 및 10년 후의 나의 모습을 글과 그림으로 표현하고 발표함으로써 예측 가능한 영농설계의 청사진을 펼쳐보였다. 신안군농업기술센터 김장호 소장은 “이번 심화교육을 시작으로 경영개선의 지속적인 실천을 위하여 11월까지 후속교육과 강소농 성공농장 선진지 견학 등 현장 학습으로 연계 추진할 계획이며 정밀컨설팅을 병행해서 신안을 대표 할 수 있는 우수강소농을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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