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자연재해사업 조기 추진
상태바
영광군, 자연재해사업 조기 추진
  • 박지원 기자
  • 승인 2017.03.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02억원 투입, 6월말까지 60%이상 신속집행







[투데이광주=박지원 기자]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재해예방사업에 대규모 예산을 신속하게 투입할 계획이다.금년 지방하천과 소하천 정비 등 재해예방사업에 102억원을 투입하고 이달 중 조기 착공하여 사업비의 60% 이상을 6월말까지 집행할 계획이다.영광군은 최근 국가 SOC사업이 대폭 축소된 여건에도 불구하고 재해예방사업으로 국비 51억원을 확보하여 사전에 재난·재해 대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분야별로는 집중호우 및 태풍에 대비하여 지방하천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등 재해예방사업 5개 지구 69억원, 소하천정비사업 2개 지구 12억원, 하천유지관리 및 소규모 하천정비사업 21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각종 사업이 완료되면 하천기능이 향상되어 상습적인 수해피해지역 예방은 물론 영농편의 제공, 수질정화, 자연생태공간 확보 및 복원 등 하천본래의 기능을 되찾아 지역주민들의 일상 생활편익과 공공복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