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4년 연속’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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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4년 연속’ 선정
  • 최영태 기자
  • 승인 2022.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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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45년 탄소중립 에너지 자립도시 조성 위한 신재생에너지 보급 추진
광주 서구,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4년 연속’ 선정

[투데이광주전남] 최영태 기자 = 광주 서구가 '2023년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공모사업에 4년 연속 선정되어 2045년 탄소중립 에너지 자립도시 조성을 위한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을 시행한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실시하는 공모사업으로서 특정 지역에 태양광, 태양열 등 2종 이상의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집중 보급해 에너지 자립마을을 조성하는 그린뉴딜 정책의 핵심사업이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서구는 총 22억 6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내년 1월부터 221개소에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할 계획이며 4년간의 총 사업비는 약 122.6억원에 달하게 됐다.

서구는 민선 8기 구청장 공약사업으로 기후위기대응 1번지 녹색서구 구현을 위해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을 중점 사업으로 다양한 온실가스 감축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탄소중립도시로의 전환을 도모하고 있다.

서구청 관계자는 "에너지 자립도 향상을 위해 2024년까지 서구 전 지역에 그린빌리지 보급을 목표로 지속적인 공모 신청 및 신재생에너지 보급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며 에너지 자립마을을 만드는데 우리 구가 앞장설 수 있도록 많은 참여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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