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8기 장성군, 교육정책 강화… 사람에 투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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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8기 장성군, 교육정책 강화… 사람에 투자한다
  • 정현동 기자
  • 승인 2022.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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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교육발전협의회… 대학생 무상교육 등 공약 공유, 발전방안 모색
민선8기 장성군, 교육정책 강화… 사람에 투자한다
[투데이광주전남] 정현동 기자 = 장성군이 민선8기 출범 이후 처음으로 장성군 교육발전협의회 회의를 가졌다.

교육분야 공약사업을 공유하고 발전 방향에 관해 심도 깊게 논의했다.

교육발전협의회는 군의 교육정책과 교육지원사업 내용을 협의·조정하는 자문기구다.

학교와 학생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14일 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이번 회의에는 의장을 맡은 김한종 장성군수와 부의장 이재양 교육장, 장성군의회 의원, 교육 실무자, 학부모 등 17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 군은 대학생 무상교육 문불여장성 대학생 주거비 지원 초·중·고등학교 입학축하금 지원 청소년수당 지급 삼계면 청소년 문화의 집 건립 등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민선8기 교육분야 주요 공약사업을 소개하고 추진계획을 설명했다.

이어서 장성군 교육정책이 나아갈 방향에 관한 폭넓은 의견 교환도 진행했다.

김한종 의장은 “학생은 줄어들고 청년은 도시로 떠나는 등 중소도시의 인구문제가 심각한 상황”이며 “민선8기 장성군은 ‘사람에 대한 투자가 가장 큰 투자’라는 생각으로 맞춤형 교육정책을 추진하겠으며 장성의 미래를 책임질 훌륭한 인재 양성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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