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고흥유자·석류축제장에서 본선진출 20팀 경연
이번 경연대회는 고흥군에서 처음 개최되는 대규모 요리행사로 청정하고 우수한 지역의 농수특산물을 재료로 창의적이고 대중화 가능성이 있는 음식을 발굴해 고흥 음식문화로 발전시키고자 마련된 행사이다.
경연대회는 11월 10일부터 열리는 제2회 고흥유자·석류축제 기간에 열리며 풍양면 한동리 일원에 마련된 축제장 주무대에서 펼쳐진다.
경연대회 참가는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고 오는 10월 20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경연종목은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간편식으로 메인요리 1점, 디저트 1점이며 1차 서류 심사를 거쳐 20개 팀이 본선에서 열띤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요리경연대회 부대행사로 9미 도시락 체험 농특산물 퓨전요리체험 수산물 밀키트 요리 체험 유자 석류 브랜드빵 체험을 할 수 있는 구미 구미 레스토랑”이 운영돼 이날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은 건강한 고흥의 맛을 한곳에서 만끽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고흥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활용한 건강한 음식 홍보와 트렌드에 맞는 참신한 요리 발굴로 음식관광 활성화를 위해 이번 요리대회를 계획했다”며 전국에 많은 요리인들의 많은 관심 및 참가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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