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장성문예회관에서 “인간, 기생충에게 배우다“ 주제로 강연
[투데이광주=박지원 기자] 제 983회를 맞는 장성아카데미에서는 기생충박사 단국대학교 서민 교수를 초청해‘인간, 기생충에게 배우다’라는 주제로 강연을 연다.서민 교수는 단국대학교 의과대학 기생충학과 교수로 재직 중인 기생충학자이자 ‘서민의 기생충 열전’, ‘서민적 글쓰기’를 쓴 베스트셀러 작가이며, 중앙 일간지에 ‘서민의 어쩌면’이라는 칼럼을 연재하는 칼럼니스트이기도 하다.최근에는 MBC‘컬투의 베란다쇼’, tvN‘어쩌다 어른’ 등 방송에 출연하며 대중적 인기를 끌고 있으며, 학교, 기업, 공공기관에서 친근한 외모와 재치있는한 말솜씨로‘기생충’과 ‘글쓰기’에 대한 강연을 해 오고 있다.저서로는 <서민의 기생충콘서트>, <서민적 글쓰기>, <서민의 기생충 열전> 외 다수가 있다.이번 강연은 ‘기생충’을 주제로 징그럽고 해로운 벌레로 생각하는 편견을 깨고 ‘기생충’을 통해 ‘인간’을 돌이켜 생각해보는 유쾌한 시간이 될 예정이다.매주 목요일 각 분야에 최고의 전문가를 모시고 진행되는 장성아카데미는 장성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지역 예술인들의 30분 오프닝 공연과 함께 90분 특강으로 운영되며 공개 강연으로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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